野史: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01.01.13 11:16
그해 여름의.......슬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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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탈패의 분위기를 조금씩..익혀갈때쯤..
여름방학이 되어..5기, 6기형들하고...14박15일..전라도로 농활을가게되었다..
기차에 오르기전..술과 안주를 사기위해..6기(아마도 동원이형인듯..)형과 둘이..재래시장에 들렸다...형의 발길이 멈춘곳은..단무지를 파는데..기다란 무우(단무지)를 1개 사더니만..슈퍼로가서...막소주(과일주담글때 쓰는술)1병을 사는게 아닌가...
기차에 올라서..좌석을 돌려마주보게하고..좌석..양쪽을 점령했다...그러더니..형이..단무지를 2등분하고..좌측좌석에는 무우의 윗부분..우측좌석은..밑둥인..잔뿌리가..붙어있는 부분을 주고..막소주(큰병)이 병채로 돌려지는게 아닌가...(세상에..무지막지하게..)
결국 그날 분위기 파악못한 착한(?)우지연이는
죽도록(?)... 몰매맞았다..
왜냐고?
단무지 연달아 두입 비어 먹어서...
안주발 세운다고............
지금도 단무지를 볼때면..그해 여름..안주발세워..몰매 맞던 슬픈 전설이 기억나곤한다~~단무지 미워잉~~
---------
- [김수보(9)님 답변]
선배님 야사는 무슨 구연전설(동화는 아닐거고) 같네여, 7기 때면 84년, 농활을 14박 하고..
역시 안 먹던 시절 야그는 추억의 나락으로 빠져들게 하고..
거기다 술안주 변천사도 만만치 않을테고..
언젠가 뜨리라, 놀랄만한 안주 생두부에 얽힌 야그 진상을 .. 띄워주십시요
---------
- [최 현룡님 답변]
탈반의 야리녀-야리야리하거든요- 우지연 떴다!
언제 한번 만나서 이 문쉐의 "난 모르지 애이요" 들었음 좋겄네요. 원 모 군과 통화했는데 "아, 그렇다면 우리 함께 만납시다. 얼른 자리 마련하세요!!"하는 확답 들었음. 시간 내시압!!
여름방학이 되어..5기, 6기형들하고...14박15일..전라도로 농활을가게되었다..
기차에 오르기전..술과 안주를 사기위해..6기(아마도 동원이형인듯..)형과 둘이..재래시장에 들렸다...형의 발길이 멈춘곳은..단무지를 파는데..기다란 무우(단무지)를 1개 사더니만..슈퍼로가서...막소주(과일주담글때 쓰는술)1병을 사는게 아닌가...
기차에 올라서..좌석을 돌려마주보게하고..좌석..양쪽을 점령했다...그러더니..형이..단무지를 2등분하고..좌측좌석에는 무우의 윗부분..우측좌석은..밑둥인..잔뿌리가..붙어있는 부분을 주고..막소주(큰병)이 병채로 돌려지는게 아닌가...(세상에..무지막지하게..)
결국 그날 분위기 파악못한 착한(?)우지연이는
죽도록(?)... 몰매맞았다..
왜냐고?
단무지 연달아 두입 비어 먹어서...
안주발 세운다고............
지금도 단무지를 볼때면..그해 여름..안주발세워..몰매 맞던 슬픈 전설이 기억나곤한다~~단무지 미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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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보(9)님 답변]
선배님 야사는 무슨 구연전설(동화는 아닐거고) 같네여, 7기 때면 84년, 농활을 14박 하고..
역시 안 먹던 시절 야그는 추억의 나락으로 빠져들게 하고..
거기다 술안주 변천사도 만만치 않을테고..
언젠가 뜨리라, 놀랄만한 안주 생두부에 얽힌 야그 진상을 .. 띄워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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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현룡님 답변]
탈반의 야리녀-야리야리하거든요- 우지연 떴다!
언제 한번 만나서 이 문쉐의 "난 모르지 애이요" 들었음 좋겄네요. 원 모 군과 통화했는데 "아, 그렇다면 우리 함께 만납시다. 얼른 자리 마련하세요!!"하는 확답 들었음. 시간 내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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