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史: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01.01.13 11:20
양주별산대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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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를 글로 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상당히 REALITY가 떨어진다고 생각
하지만 한 번 도전해보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좀 더 많은 얘기를 REAL하게
듣고 싶은 이들은 저에게 언제든지 찾아오시기 바랍니다.(연락처는 주속록을
참조하십시요.
전설따라 삼천리 !
때는 1981년 초겨울 탈춤 전수를 받기 위해 가서 합숙을 하던 경기도 양주에
있는 양주별산대 전수관이었습니다 그려.
이 때까지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얘들은 가라 가 ......
각설하고 그 때 유학과에 다니던 키(184cm) 크고 머리는 무지막지하게 큰
(김승현이 이런 애들은 비교도 안 되는) 장난을 좋아하고 남을 아주 못 살게
굴던 이상호(2기)라는 도령이 있어다오. 당시 이 도령의 특기는 연습을 위해
입고 있던 동료들, 특히 1년 후배인 3기의 운동복 바지(바지만임)를 뒤에서
끌어 내리는 것이었읍니다 그려. 기억나냐 3기들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그려
그 날의 방안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방 한쪽 벽에 큰 창문이 있었고 그 창문
바로 밑에 창문을 등지고 장혜영(3기 여자임을 강조) 후배가 앉아 있었고
나머지 동료들은 방안을 빙 둘러 앉아 각자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답니다.
이 때 3기 남자 회원 중 한 명이 일어나 창문 쪽으로 갔고 그 때를 놓칠세라
이 도령은 일어나 그의 뒤로 다가가 전문가답게 으뜸 가리게인 빤떼기는 남겨
두고 바지만을 끌어 내린 순간과 동시에 이 도령에게 한이 맺혀 이제나 저제나
보복을 노리고 있던 현 동문회장 이광호(3기) 후배가 이 도령의 뒤에서 이
도령의 바지만을 내린다는 것이 그만 비전문가인 관계로 으뜸가리게와 운동복
바지를 동시에 내리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려 어 허 ......
그 때 맨 앞에서 바지 내림을 당한 3기 후배는 본능적으로 비호같이 몸을 돌려
돌아 나왔고(왜냐하면 바로 앞에 위에서 설명했듯이 장혜영이라는 3기 여자
동기가 앉아 있었기 때문) 이 도령은 그 후배의 바지를 벗겨 내리는 데만 온
신경을 쓰고 있었고 설마 그의 뒤에서 누가 바지를 벗겨 내리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기 때문에 멍청히 서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려
허나 문제는 바지와 빤떼기가 모두 벗겨 내려진 이 도령은 형이하학적인 아랫
도리가 드러난 상태였고 바로 그의 앞에는 양주까지 합숙을 오게하기 위하여
그녀의 부모님께 편지를 써줘 허락을 받고 왔던 3기 여자 후배 장혜영(불문과)
이라는 아주 작고 어여쁜 후배가 앉아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려
한마디로 그 상황은 몇초 안되는 순식간에 벌어진 아마도 장혜영이라는 후배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봤던 날(生) 비디오가 아니었던가 사려됩니다.
물론, 이 도령의 뒤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의 큼직막한 엉덩이만을 볼수 있었고
장혜영 처자는 얼굴이 상기되다 못해 하얗게 질려 있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바로 직후 이 도령은 장 처자에게 "너 봤어 못봤어(무었을 ?)"라고 물었고 장
처자는 "못 봤어요"라고 대답을 하였으나 과연 진실일까 ?
본인의 판단에는 분명히 장 처자는 이 도령의 그 무엇인가를 보았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건 이후 장처자는 한 동안 넋이 나간 사람같았기 때문에
장헤영 씨 이제는 진실을 밝힐 때가 되지 않았나 싶구려 ......
각설하고 그 이후 이상호(2기) 도령은 결혼을 하여 대구 경산대학교에서 유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장혜영(3기) 처자는 과천에서 행복한 가정 주부로써 잘 살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그려.
---------
- [최 현룡(4)님 답변]
아, 내가 왠만해서는 홈페지에 이름 안 디밀려고 했지만 짱 혜영 성님 나오니까 할 수 없이 디미네요. 혹여 이 짱 혜영이라는 선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사진전에 들어오세여... 이번에 까욱이(8)가 보내 준 사진 중에 '알듯한데'...하고 쓰여진 아들하나, 딸 하나 델구 서 있는 예쁜 누나여....(딸 둘만 델구 계신 분은 2기 양 계성 누님이구...두 분 다들 이쁘지?) 하하. 다들 야사의 쥔공이래나,뭐래나... (순간, 찔리는 몇몇 선배들, 가슴을 움켜쥐며 외친다."여보, 난 아냐, 아니라니께..". "퍽!퍽!")
---------
- [최광표(15)님 답변]
죽겠네.....^^;
But,그러나,
비밀은 밝혀 져야 한다!
장선배님?
부탁합니다요!!!!!!!!!
---------
- [김종욱(2)님 답변]
불혹의 나이를 가뿐히 넘겼음에도 이 아저씨 아직도 주책이야. 이런 글을 야사로 올리다니....
하여간, 조금 더 정확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제가 끼어있는 사건이라 기억이 생생함.)
그때 당시 이상호 선수 "바지내림"의 횡포 와 공포로 인해 방에 들어오는 체육복, 츄리닝 이런 것 입은 남자들은 걸어 다닐 때 모두 양손을 허리에 대고 항상 비상사태에 대비했어야 했습니다.(상상해 보시길..얼마나 불편했었겠나? 저 악동땜시.)
그 중 이상호 선수가 가장 괴롭힌 빈도가 높은 인물이 3기 이광호 그리고 동기 김종욱이었으며, 윗 야사에 나오는 그 날 첫 번째 가엾은 희생자도 지금 동문회장이신 이광호였지요.
평소 이상호를 한 번 혼내주리라 결심하고 누군가에게 범행을 저지른 후 만족감에 도취한 순간의 방심을 이용하여 제가 결행을 한 것입니다.
자, 그러면 그 뒤로는 어떻게 됐을까요 ?
전수 끝날 때까지 이 상호 선수 혼자서만 바지를 움켜쥐고 다녔다는 것 아닙니까...
한편, 착하고 순진했던 우리 혜영양이 그 예쁘고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 장면을 뚜렷이 봤다고 생각하기는 쉽지요..^_^
당시(1981년초) 양주전수회관의 어느 날 아침 이상호, 김종욱, 이광호 문제의 3 명이 등장하는 희귀한 사진을 조만간 사진전에 전시할 예정이오니, 기대하시기 바랍니다.(*두통약 선전하는 인기 MC 인 김승현씨와 해군에서 같이 먹구자구해서 잘 알지만, 김승현씨 보다 우리 이상호씨 머리가 확실히 큰 것은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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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보 9님 답변]
푸하하하///
죽겄다, 이 비밀은 밝히고 자시고 할 게 없네그려.
혜영 선배님, 역시 지금도 잡아떼도 될 정황이네여. 심증은 가나, 물증이 필요헚는 정황이니께유.. 씨구!
하지만 한 번 도전해보고자 이글을 올립니다. 좀 더 많은 얘기를 REAL하게
듣고 싶은 이들은 저에게 언제든지 찾아오시기 바랍니다.(연락처는 주속록을
참조하십시요.
전설따라 삼천리 !
때는 1981년 초겨울 탈춤 전수를 받기 위해 가서 합숙을 하던 경기도 양주에
있는 양주별산대 전수관이었습니다 그려.
이 때까지 초등학교도 안들어간 얘들은 가라 가 ......
각설하고 그 때 유학과에 다니던 키(184cm) 크고 머리는 무지막지하게 큰
(김승현이 이런 애들은 비교도 안 되는) 장난을 좋아하고 남을 아주 못 살게
굴던 이상호(2기)라는 도령이 있어다오. 당시 이 도령의 특기는 연습을 위해
입고 있던 동료들, 특히 1년 후배인 3기의 운동복 바지(바지만임)를 뒤에서
끌어 내리는 것이었읍니다 그려. 기억나냐 3기들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그려
그 날의 방안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방 한쪽 벽에 큰 창문이 있었고 그 창문
바로 밑에 창문을 등지고 장혜영(3기 여자임을 강조) 후배가 앉아 있었고
나머지 동료들은 방안을 빙 둘러 앉아 각자의 휴식을 취하고 있었답니다.
이 때 3기 남자 회원 중 한 명이 일어나 창문 쪽으로 갔고 그 때를 놓칠세라
이 도령은 일어나 그의 뒤로 다가가 전문가답게 으뜸 가리게인 빤떼기는 남겨
두고 바지만을 끌어 내린 순간과 동시에 이 도령에게 한이 맺혀 이제나 저제나
보복을 노리고 있던 현 동문회장 이광호(3기) 후배가 이 도령의 뒤에서 이
도령의 바지만을 내린다는 것이 그만 비전문가인 관계로 으뜸가리게와 운동복
바지를 동시에 내리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려 어 허 ......
그 때 맨 앞에서 바지 내림을 당한 3기 후배는 본능적으로 비호같이 몸을 돌려
돌아 나왔고(왜냐하면 바로 앞에 위에서 설명했듯이 장혜영이라는 3기 여자
동기가 앉아 있었기 때문) 이 도령은 그 후배의 바지를 벗겨 내리는 데만 온
신경을 쓰고 있었고 설마 그의 뒤에서 누가 바지를 벗겨 내리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기 때문에 멍청히 서서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려
허나 문제는 바지와 빤떼기가 모두 벗겨 내려진 이 도령은 형이하학적인 아랫
도리가 드러난 상태였고 바로 그의 앞에는 양주까지 합숙을 오게하기 위하여
그녀의 부모님께 편지를 써줘 허락을 받고 왔던 3기 여자 후배 장혜영(불문과)
이라는 아주 작고 어여쁜 후배가 앉아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려
한마디로 그 상황은 몇초 안되는 순식간에 벌어진 아마도 장혜영이라는 후배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봤던 날(生) 비디오가 아니었던가 사려됩니다.
물론, 이 도령의 뒤에 있었던 사람들은 그의 큼직막한 엉덩이만을 볼수 있었고
장혜영 처자는 얼굴이 상기되다 못해 하얗게 질려 있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바로 직후 이 도령은 장 처자에게 "너 봤어 못봤어(무었을 ?)"라고 물었고 장
처자는 "못 봤어요"라고 대답을 하였으나 과연 진실일까 ?
본인의 판단에는 분명히 장 처자는 이 도령의 그 무엇인가를 보았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건 이후 장처자는 한 동안 넋이 나간 사람같았기 때문에
장헤영 씨 이제는 진실을 밝힐 때가 되지 않았나 싶구려 ......
각설하고 그 이후 이상호(2기) 도령은 결혼을 하여 대구 경산대학교에서 유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장혜영(3기) 처자는 과천에서 행복한 가정 주부로써 잘 살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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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현룡(4)님 답변]
아, 내가 왠만해서는 홈페지에 이름 안 디밀려고 했지만 짱 혜영 성님 나오니까 할 수 없이 디미네요. 혹여 이 짱 혜영이라는 선배를 보고 싶으신 분은 사진전에 들어오세여... 이번에 까욱이(8)가 보내 준 사진 중에 '알듯한데'...하고 쓰여진 아들하나, 딸 하나 델구 서 있는 예쁜 누나여....(딸 둘만 델구 계신 분은 2기 양 계성 누님이구...두 분 다들 이쁘지?) 하하. 다들 야사의 쥔공이래나,뭐래나... (순간, 찔리는 몇몇 선배들, 가슴을 움켜쥐며 외친다."여보, 난 아냐, 아니라니께..". "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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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표(15)님 답변]
죽겠네.....^^;
But,그러나,
비밀은 밝혀 져야 한다!
장선배님?
부탁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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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욱(2)님 답변]
불혹의 나이를 가뿐히 넘겼음에도 이 아저씨 아직도 주책이야. 이런 글을 야사로 올리다니....
하여간, 조금 더 정확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제가 끼어있는 사건이라 기억이 생생함.)
그때 당시 이상호 선수 "바지내림"의 횡포 와 공포로 인해 방에 들어오는 체육복, 츄리닝 이런 것 입은 남자들은 걸어 다닐 때 모두 양손을 허리에 대고 항상 비상사태에 대비했어야 했습니다.(상상해 보시길..얼마나 불편했었겠나? 저 악동땜시.)
그 중 이상호 선수가 가장 괴롭힌 빈도가 높은 인물이 3기 이광호 그리고 동기 김종욱이었으며, 윗 야사에 나오는 그 날 첫 번째 가엾은 희생자도 지금 동문회장이신 이광호였지요.
평소 이상호를 한 번 혼내주리라 결심하고 누군가에게 범행을 저지른 후 만족감에 도취한 순간의 방심을 이용하여 제가 결행을 한 것입니다.
자, 그러면 그 뒤로는 어떻게 됐을까요 ?
전수 끝날 때까지 이 상호 선수 혼자서만 바지를 움켜쥐고 다녔다는 것 아닙니까...
한편, 착하고 순진했던 우리 혜영양이 그 예쁘고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 장면을 뚜렷이 봤다고 생각하기는 쉽지요..^_^
당시(1981년초) 양주전수회관의 어느 날 아침 이상호, 김종욱, 이광호 문제의 3 명이 등장하는 희귀한 사진을 조만간 사진전에 전시할 예정이오니, 기대하시기 바랍니다.(*두통약 선전하는 인기 MC 인 김승현씨와 해군에서 같이 먹구자구해서 잘 알지만, 김승현씨 보다 우리 이상호씨 머리가 확실히 큰 것은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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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보 9님 답변]
푸하하하///
죽겄다, 이 비밀은 밝히고 자시고 할 게 없네그려.
혜영 선배님, 역시 지금도 잡아떼도 될 정황이네여. 심증은 가나, 물증이 필요헚는 정황이니께유.. 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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