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보고서2

by 10기김수정 on Mar 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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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수보형(9기)과3년동안 명륜 탈회장을 하고 이번에 졸업한 권순창(27기)를 만났습니다. 순창이왈 4년동안 탈반이 자신의 애인이자 누이이자 엄마이자 친구였다고 합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애인이자 누이였다는데...자신이 재학하고 있는 동안 탈패들이 동그라게 원을 그리고서서 다같이 춤한번 춰보고 싶었는데 그걸 못해봐서 참 아쉬웠답니다. (제가 재학시절에는 때로는 지겹기조차했던 일상이 그 후배에게는 로망이었다니 참 뭐라 할 말도 없고 표정관리도 잘 안되고 그래서 음음 그렇지하고 얼버무렸습니다.) 셋이서 여러 이야기들 했습니다.  이광호 선배님이 절절한 목소리로 호소하신 '성대 탈방에 가니 탈패들이 있더라,  어느 어느날 가면 (언제든지는 아닐지라도) 탈춤을 볼 수 (혹은 할 수) 있더라 '를 조금만 노력하고 기획하면 혹시 구현할 수 있지않을까,  어쩌면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있지는 않을까 를 상상하면서 이런 저런 궁리들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너무 늦어서 긴 말씀드리기 어렵고 빠른 시일 안에 회장님과 선배님들 만나뵙고 의견말씀드리고 정리가 되는대로 총무보고서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만약 이를 위해 시간과 역량(예를 들어 1년에 하루 가지고 계신 기량을 나누어 주십사고 부탁드린다면)을 나누어 주십사고 부탁드린다면 흔쾌히 응해주실 선배후배님들 계십니까? 그냥 한번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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