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된 죽음이 있을까요?
오랜 시간 병석에 누워계시고
당신 뜻대로 수족을 못 움직이셨던 어머님입니다.
가신 당신은 어떠하실지 모르지만
남은 가족에게는 황망함뿐입니다.
마음 전해주신 많은 탈 선배님, 동기들 그리고 후배님들
눈물의 뿌리 그 자리에서 나오는 감사함으로 고개숙여 마음 전합니다.
황망함 가운데서도 당신들이 있어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 어는 집단보다도 의지가 되고 힘나게 하는 탈입니다.
직접 빈소를 찾아주신 여러 동문분들,
어려운 일 앞에서 더욱 탈의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빈소에서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그 맘 그대로 보내주신 분들.
김종욱선배님 동원선배님 선실언니 영천이형 지녕이
그 마음 다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게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의 박수도 받았습니다
어려운 일 앞에 마주서고 보니 더욱 고마운 탈일 뿐입니다.
고맙고 고마운 탈입니다.
강재봉(5)2011.05.24 14:10
최광표(15)2011.05.23 10:45
10기 김수정2011.05.22 14:57
10기 김수정2011.05.22 14:49
최광표(15)2011.05.20 14:54
이영화2011.05.18 13:12
강재봉(5)2011.05.12 18:30
10기 김수정2011.05.10 18:59
최현룡42011.05.09 11:50
10기 김수정2011.05.05 03:59
강태윤2011.04.28 12:49
10김수정2011.04.26 16:38
10기 김수정2011.04.26 15:29
김우노(5)2011.04.25 11:24
김수정 102011.04.23 14:06
33기 김태현2011.04.21 12:54
김수정2011.04.19 14:10
이광호3기2011.04.13 19:58
최광표(15)2011.04.13 16:22
10기 김수정2011.04.10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