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통문: 격식을 차리지 않고, 서로의 즐거움과 슬픔을 적는 곳입니다.
2011.04.28 12:49
9기 장은석/10기 강태윤 감사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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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죽음이 있을까요?
오랜 시간 병석에 누워계시고
당신 뜻대로 수족을 못 움직이셨던 어머님입니다.
가신 당신은 어떠하실지 모르지만
남은 가족에게는 황망함뿐입니다.
마음 전해주신 많은 탈 선배님, 동기들 그리고 후배님들
눈물의 뿌리 그 자리에서 나오는 감사함으로 고개숙여 마음 전합니다.
황망함 가운데서도 당신들이 있어서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 어는 집단보다도 의지가 되고 힘나게 하는 탈입니다.
직접 빈소를 찾아주신 여러 동문분들,
어려운 일 앞에서 더욱 탈의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빈소에서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그 맘 그대로 보내주신 분들.
김종욱선배님 동원선배님 선실언니 영천이형 지녕이
그 마음 다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게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의 박수도 받았습니다
어려운 일 앞에 마주서고 보니 더욱 고마운 탈일 뿐입니다.
고맙고 고마운 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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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소식을 알지 못해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늦었지만, 고생많으셨구요. 여러가지로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자리에서
오랜 만에 뵐수 있도록 할께요..^^
11기 우창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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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태윤아 애썼다. 5월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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