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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및 독자 여러분 보고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ROUNDING할 때는 즐겁고 좋은 기분으로 하는데
마치고 나서 항시 이렇게 경과 보고의 글을 쓴다는게 부담스럽습니다. 더구나 12명이 참가한 경우는
더욱 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저에게 주어진 소임인데, 그럽 슬슬 시작해 볼랍니다.

공고된 데로 12월 5일 정회원 8명 비회원 4명 도합 12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흥에 소재한
골드 CC에 모였습니다. 시작 전 단체 MEETING에서 그날의 시상 내역을 발표하고 모두들 상품을
한 개라도 가지고 갈수 있으니 편안히 ROUNDING을 즐기시라고 공지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뿔싸 상품 내역을 발표한 것이 실수일 줄이야, 그 날의 대회가 여느 대회와는 달리
2001년 도모회 납회겸 금년을 정리하는 회장배인만큼 우승 상품은 영구 보존할 수 있는 거금이
투자된 근사한 크리스탈로 된 우승컵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말을 듣고 정재익, 이광호 회원의 눈
빛이 바뀌는 것을 저는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들은 제가 항시 그렇듯 골프장에 도착하기 전 참가
여부 및 그 날의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묻는 전화상에서도 내심 그러하였기 때문입니다. 흐흐흐

아무튼 경기 전 만남에서 모두들 겉으로는 본인은 요즘 연습을 못했다는 둥, 샷이 잘 맞지 안는다는
둥 엄살을 부리며 상대방에게는 화이팅하라는 덕담을 주고 속으로는 오늘은 뭔가를 보여 주리라는
견제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싸늘한 겨울, 13시 30분 참피온 코스로부터 조편성에 따라 경기는
시작되었습니다.

그 날의 경기는 추운 날씨와 바람, 세웠다 죽어 버린 그 무엇 같은 페어웨이 잔디, 그 와 반대로
얼어 버린 땅에 빳빳이 고개를 쳐든 퍼팅 그린 조건에서 누가 실수 덜하느냐가 성적의
관건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역시 산전, 수전, 공중전, 주전, 여전 등의 많은 경험을 가진 짠밥이 풍부한 선수
들이 대부분 좋은 성적을 내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13시 30분 과묵한(?) 것이 흠인 우리의 짱 김종욱, 어프로치 배우겠다고 PRO 옆에 서 있다 클럽에
스쳐 코 인근이 긁혀 일회용 밴드를 붙이고 나온 경기부장 최영우, 능수 능란한 일본어를 구사하는
나의 기계과 동문 미남 깜치 김성수 (일어중 "도우모 아리가또우" 도우모가 도모의 어원이라나
뭐라나), 그리고 이 전 벌써 본인의 글을 올린 인천의 신동에서 평범한 아이로 변해 버린 민병선이
1조로 출발.
명칭이 회장배인만큼 회장이 시타겸 첫번째 티샷을 하도록 배려하고 모두가 지켜 보는 가운데
드디어 우리의 짱 티박스에 STANDING. 여기서 저는 짱과 일거수 일투족을 같이한 오랜 친구인
관계로 평소와는 다른 짱의 미세한 떨림(이 것을 니북말로 오르가즘이라나 뭐라나)을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떨림을 숨기기 위해 우리의 짱 평소와 같이 샷을 멈추고 "이 시타 OB나면 멀리건
(벌타 없이 한 번 더 치는 것) 주나 ?"라고 외치고 기다렸다는 듯 11명의 갤러리는 약속이나 한듯
"그런게 어딨어", "안돼"라고 답하니 이에 질세라 우리의 짱 "야 이거 잘 치든 못 치든 회장배 경과
보고에 오를텐데, 멋있게 쳐야할 텐데"라고 화답을 하고 ADRESS.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는 아직도
떨림이 완죤히 풀리지 않았음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째든 SLOW-QUICK의 DANCE 템포로
짱의 드라이버는 BACK에서 FOLLOW & FINISH로 이어지고,  TOPPING - 공을 정통으로 맞치지
못하고 대갈님을 때리는(당구에서는 흔히 "오시"라고 함) DROP-SHOT. 공은 조금 가다가 투수가
던지는 포크볼처럼 뚝 떨어져 떼굴떼굴. 저를 포함한 11명의 갤러리들 모두 "굳-샷"을 외쳐줘야
하는데 굳-샷이 아니기 때문에 잠시의 침묵이 흐르고 나서야 시타이기 때문에 "굳-샷"을 외쳐주고
우리의 짱 그 날의 고행이 눈에 보였고 역시나 최종 결과도 ......
대회 니어리스트 배출, 우리 도모회의 원조 또박이 최영우 회원. 하마터면 니어리스트이면서 PAR를
못했다 하여 니어리스트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짱의 말에 날릴 뻔한 상을 수상해 기쁨 2배.  

2조, 필자의 사전 예상에 우승과 메달이 나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간들로 구성된 조.
도모회 최고수이며 나름데로의 자존심과 타이틀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진 정재익, 그 동안 이 날을
위해 미리 구력에 비해 많은 SCORE를 벌어 평균타수를 높여 놓은 인천의 기수 이광호, 폼은 간결
하고 연습 샷을 하지 않고 바로 치는 폼만 PRO인 안경 이기연, 총무인 저의 2년간의 집요한 LOVE-
CALL 끝에 급기야 도모회에 참가한 한 번도 ROUNDING은안해 보았지만 20년간의 만남 속에서
어떻게 경기를 할 지 눈에 선한 또박이 안치흥 (경기 전 인천지부장 이광호 회원이 안선수를 의식한
듯 오늘은 또박또박 치는 것은 없기로 합시다. "도"면 "도"고 "모"면 "모"지 말이야 라고 해서 제가
지은 별명임)
여하간 2조에서 최고의 성과가 나왔고 아울러, 많은 격언을 되세기게 하였습니다.
최초의 우승컵을 가져 가는 우승자 경쟁이 이 조 선수들끼리 이루워 졌고 그 또한 치열하였으며
우리가 매경기 한 타 한 타에 얼마나 신경을 써야 하고 아껴야 하는지의 SAMPLE이 된 경우.
결국 1타도 아닌 0.타차로 우승의 향방이 갈린 한 판이었습니다. 제가 늘 회원들에게 한 타 한타에
최선을 다하고 아껴야 한다고 한 말을 실감케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금년 평균 95.0 에서 대회
5 UNDER 90타를 친 정재익 회원 우승겸 메달리스트, 110.3 에서 4.3 UNDER 106을 친 이광호 회원
준우승. 뒤돌아 보면 아쉬움이 많겠지만 운이든 뭐든 그게 실력이라 인정할 수 밖에 ......
경기가 끝나고 뒷풀이석상 우승자 인터뷰에서 정재익 선수가 말했지만 18홀 동안 친 공이 OB인 줄
알았는데 살아 나오고, WATER HAZARD 를 맞은 공이 물을 맞고 나오는 등의 몇 번의 위기에서
행운의 여신이 정재익 선수의 손을 들어준게 도움이 되었다고 하지만 저는 그 것도 실력이라 인정해
주고 싶습니다. 왜냐면 운도 실력이 있어야 따르는 것이기에 ......
암튼 정재익 회원, 다시 한번 우승(메달리스트 포함)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끝까지 경합을 하다
준우승을 한 이광호 회원의 분전도 축하 드립니다.
참, 우승 및 메달리스트를 하였으니 할 말은 없지만 민병선 회원이 쓴 글에서 보듯 자라나는 새싹들
에게 "나는 못 친 샷만을 기억한다"는 등의 충격을 주는 발언은 앞으로는 지양하였으면 해요
정재익 선수. 그 것은 배-배-배신이 아니고 추-추-충격이야

3조, 최고령으로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지만 최근 골프의 매력에 푹 빠져 있고 11월 대회에서
성적이 괜찮아 내심 더 좋은 실력을 보여주려다 다소 망가진 지금쯤 필리핀에서 전지 훈련을 하고
있으실 김순범 옹. 이 글의 필자이자 만년 총무감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궂은 일도 마다 않고 모임을
위해서는 항상 최선을 다하며 구력의 선배들을 따라 잡기 위해 꾸준히 실력을 연마 중인 한계연,
며칠 전 도모 짱 가족들과의 ROUNDING에서 86타를 치고 미국 전지훈련(?)까지 다녀 와 의기양양,
자신에 차 대회에 참가했다 도모회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김순범 옹의 견제마저도 감수해야 했던
깐돌이 이형배, 인천 시의원과의 만남도 연기하고 바싹 마른 몸에 무전히 큰 겔로퍼를 몰고 다니며
비교적 정확한 샷을 구사하는 OUTSIDE 메달리스트 후보 유제훈.
유제훈 선수, 대회 메달리스트 정재익 회원과 동타인 90타를 쳤으나 비회원인 관계로 메달리스트
대상에서는 제외되었으나 금번 대회 4명의 참가자 중 가장 많은 타수를 줄인 선수에게 주도록 배려된
번외 우승 차지.
롱기 홀에서 정재익 회원보다 1.5M 정도 더 나가는 드라이버 샷을 날린 한계연 회원, 롱기스트.  
이제 3조에서 그 날 벌어진 저를 포함한 여러분 모두 평생에 한 번도 볼 수 없을 지도 모를 이야기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문제의 13번 파 4홀, 이 이야기에 연루된 인간은 이형배 회원.
대회전까지의 감이 좋아(본 코너에 실린 이형배 회원의 글 참조 바람) 풍운의 꿈을 안고 대회에
참가. 그러나 날씨 탓인 지 12번 홀까지의 샷은 골프를 아시는 분이 보시면 세상에 저런 공이 할
정도의 우악스러울 정도의 좌우 "C"자 비행. 치는 공마다 거의 오른쪽으로 심한 슬라이스 아니면
왼쪽으로 심한 훅. 그 날 UP- & DOWN-HILL에서 친 샷만이 똑바로 갔음을 알려 드립니다.
게다가 구력은 무전히 모자란 김순범 옹은 이형배 회원 SCORE와 견주어 가면서 "내가 한타 앞섰네,
동타네, 니가 한타 앞섰네" 하면서 염장을 지르고, (아마도 후배 같았으면 죽었을 지도)
정확히 말씀 드리면 12번 홀 파 3홀에서 이형배 회원이 PAR를 잡고 김순범 옹이 DOUBLE을 하여
두 선수 정확히 12번 홀까지 동타.
12번홀에서 감이 좋았던 지 13번홀 왼쪽으로 굽은 완죤 "ㄱ"자 DOG-LEG 홀.
실력 없는 목수가 연장탓 한다고 유제훈 선수의 드라이버를 RENT한 이형배 선수의 드라이버샷.
앞에 있는 숲만 넘기면 거의 홀 앞, 전광석화 같은 드라이버 샷은 이루워지고 공은 숲을 지나 멀리
멀리 (제가 그 날 본 이형배 선수의 샷중 오잘공이었고 거리도 무척 많이 나감), 나머지 4명 (캐디
포함)은 "굳-샷"을 외치는데 뭔가 시커먼 덩어리가 하나 뒤 늦게 공을 따라 가는 것이었씀다 (연변
어투 버전) 처음에는 까마귀 정도의 새인줄 알았씀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씀다. 그 것은 바로
이형배 선수가 친 유제훈 선수의 드라이버 HEAD였씀다. 얼마나 힘차고 세게 쳤든지 드라이버
HEAD가 드라이버 샤프트를 이탈 공과 함께 날아 가고 있는 것이었씀다. 드라이버 HEAD는 숲으로
퐁당 캐디 언니를 포함한 5명은 공 떨어지는 것은 볼 새도 없이 A/S를 위하여 그 HEAD를 찾기 위해
숲 아래로 잠행, 결국 그 HEAD를 한참 만에 찾아 내어 보니 HEAD 와 샤프트를 연결해 주는
슬리브가 부러져 있었씀다. 보통은 HEAD와 샤프트가 분리될 때 슬리브와 샤프트의 경계 부분이
부러지게 되어 있는데 슬리브가 부러진 것은 거공할 힘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앞으로 이형배 회원
앞에서는 힘 자랑을 안하기로 맹세하였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앞으로 ......
그 다음 홀부터 이형배 회원은 자기 드라이버로 샷을 하고 애꿎은 유제훈 선수는 3번 우드로 티 샷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외의 이형배 회원의 또 하나의 굳 샷은 넘의 샷. 11번 홀에선가 날은 어두워 가고 경기 진행은
해야 되는데 3RD 샷 중 온 전화가 길어 샷이 불가한 유제훈 선수의 공을 쳐 홀 컵 근처에 붙여
주는 자선 활동 환상의 엄의 샷. 지 볼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그 것은 본인에게 물어보셔요.
그러나 이형배 선수의 그 날의 백미는 16번홀 약 13~14M의 오르막 롱퍼팅 성공. 나이트 경기, 감이
있었는지 퍼팅 전 "형 이거 들어가면 훤할 때는 못하면서 컴컴해지니까 운 좋게 들어갔다고 하지마" 하더니 툭 친 공은 주인을 배반하지 않고 HOLE-IN, 나이스 버디 또는 파냐구요 ? 에잉 앞에 쓴
이형배 선수의 상태를 보시구두, 나이스 보기.

뒷풀이는 12명이 1차 삼겹살 8근+소주, 2차는 우승자의 한턱인 칼라 맥주 & 골고루 안주.
여기 뒷풀이 내용까지 쓰면 저는 탈진입니다. 그러니 참여 회원의 면면을 떠올리며 상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이글을 정리하여 쓰는데 4시간이 소용 되었음을 알려 드리오니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이 번 회장배의 부킹에 협조해 주신 이광호 회원, 회장배라고 5개의 시상품을 찬조해 주신
도모 짱 김종욱 회장님, 공사가 다 망한 경우에도 불구하고 2년간의 LOVE-CALL에 응해 주시고
좋은 샷을 보여 주신 안치흥 선수, 주머니 난로에 의지해야 하는 노구(?)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김순범 옹, 전날의 과음에 따른 심신의 피로도 무릅 쓰고 참여해 준 나의 친구 미남깜치
김성수, 우리 한여사를 잘 모시고 구찌가 상당히 는 막내 유제훈 선수, 그리고 2001년 도모회를
빛 내준 나머지 최영우, 정재익, 이형배, 이기연 회원 및 이춘화 선배등 모든 분들에게 총무로써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SEE YOU 2002 IN CLUB OF DOMO. MERRY X-MAS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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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2) 2001.12.11 18:49
    보고서가 아니라 완조니 무슨 책이네. 책. 아무튼, 수고한 우리 총무님께 나도 연변식으로.. "우리 도모회에선 고조 총무님이 왔따임다.." 아, 그 날 경기 전 서로 약속한 게 있었는데.. 첫째는 경기가 끝나고도 계속 말하기, 웃기..둘째는 참가 선수 12 명 전원이 금년을 마무리할겸 여기다 글을 올리기로 했었는데..위반하는 선수는 내년 기준 핸디캡 무조건 -5에 백티에서 티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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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6) 2001.12.12 15:57
    넘 길어 두번에걸쳐 읽어야할 분량임네?, 골프도 골프려니와 이 report읽는데도 상당한 인내력이 없으면 앞으로 도모회 참석이 어려울듯함. 암튼 굉장한 내공과 문장력을 발휘하신 총무님께 격려와 감사의 말쌈을 전합니다, 조아요!!,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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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보(4) 2001.12.12 17:46
    계년형 수고가 너무 많으셨습니다...도모회가 많은 이들로 부터 사랑받는 이유가 바로 이거아닌가 싶네요..나중에 모듬판 만들어도 재밌겠네요..남은해 잘 마무리 하시고..Happy Golf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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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훈 (6) 2001.12.12 19:05
    계연이형 이 기회에 직업을 확! 바꿔버리죠? 그래도 먹고사는데 별 지장이 없을것 같네요. 우연찮게 참석했던 도모회! 결국은 제게 커다란 추억을 만들어 주었네요. 엇그제 부러진 분신을 A/S맡긴후 돌아오면서 역시 하수(?)에겐 무기를 빌려주면 않된다는 진리를 터특하였지요. 아뭏든 올 한해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화이팅! 벌써 내년도 라운딩이 기대되네요. 내년엔 회원가입 노력해보겠습니다(안짤리면).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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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진 2001.12.14 12:49
    비회원의 마누랍니다. 옛날부터 잡기에 능하더니 어디가든 공을 갖고 노는 것은 잘하네요 아무튼 기특하군요. 다음번에는 정회원이 되어 보다 좋은 상품으로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어으면 좋겠어요. 형 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시는 일 모두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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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2) 2001.12.14 19:19
    아니, 여기 남탕(男湯)인데, 부끄럽게 아가씨(?) 목소리가 들리네..인사도 예쁘게 잘해서 우리 은진이는 특별히 봐준다..근데, 금년에 상품 많이 받은 순서대로 내년엔 매월 집들이를 하기로 되어 있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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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배(5) 2001.12.30 15:59
    드뎌 2001년을 하루 앞두고 여유를 찾아 총무님 글을 읽고 뒷골이 따닷해 오면서리 그날의 악몽이... 순범성님의 능청스러운 스코어 비교 공세가 새록새록 합니다. 본의 아니게 총무님과 라운딩한 덕분에 상세중계의 장본인이 되었슴돠. 집들이 한다고 벼르던 2001년 하반기의 숙원사업은 2002년 시즌 오픈일에 맞추기로 하겠습니다...도모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형님들, 아우 둘 복많이 받으세요..... 글고 짱이 이짓하지 말라그랬는데...성격상 않할 수 없으니..."제훈 ! 하수가 두고 보갔어!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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