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민속연구반 탈

최근 글


최근 댓글


탈꾼 실시간 트윗

탈 선후배 홈피 링크



추가하고 싶으시면 관리자에게 메일을 보내주세요 성균민속연구반 탈
인생, 도 아니면 모 다
댓글 1조회 수 2215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또 한번의 월례회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9월 월례회를 치르고 글을 올리지 못했던 이유는 1기 조 근만 선배를 잃은
슬픈 일이 있어기에 감히 글을 올릴 수가 없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10월 월례 대회 보고에 앞서 잠깐 9월 월례 대회 보고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과 서운함이 가득한 수상자들을 위해 보고를 드릴까 합니다.

9월 월례 대회는 포천에 있는 일동레이크CC(우리의 김 일동군이 운영하는
골프장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에서 9월 10일에 있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도모회가 생긴이래 두가지 기록을 남긴 대회였습니다.
첫째는 가장 비싼 돈을 주고 대회를 치렀고 둘째는 가장 많은 인원인 4팀
(15명)이 참가했다는 점입니다. 원래는 16명이었는데 자기 이름이 들어
있는 일동레이크CC라 싫었는 지 김 일동 선수가 경기 당일 OB를 내더군요.
도모회 규칙에 따라 상당한 불이익을 당하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우승과 롱기스트는 인천지부의 민 병선 선수가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본인은 기분이 최고조인데 경기 당일 뒷풀이도 대충하고 끝나지 대회 경과
보고의 글도 안 올라 오지 무척 섭섭했던 모양입니다. 민 선수 너를 위해
9월 대회 보고를 하고 있음을 알아주게나. 아무튼 우승이야 그렇다치고
민병선 선수가 롱기스트를 하였다는 것이 고무적입니다. 본인도 그렇지만
워낙 한거리 하는 선수들이 많아 당분간 가능하지 못한 목표로 알았는데
당첨이 되었으니까요. 자 모두 다함께 2관왕의 민 선수를 다소 늦었지만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달리스트는 유 제훈 선수, 항시 차분하고 호리호리한 몸매에서 나오는
정교한 대나무 샷은 가히 일품.

니어리스트에는 간만에 후반 회원 등록하시고 참가하신 이 춘화 선배님.
큰 키로 봐선 롱기스트가 알 맞는데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 우선 짧은
니어리스트부터 ...... 감사합니다.

행운상에는 도모짱이 2개, 최 영우 선수가 1개 찬조하여 3개.

첫번째 행운상은 도모회 정회원이 아니면서 참가한 선수 중 최고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번외 MVP, 박 희성 선수가 수상.

두번째는 Original Par 및 양파를 합쳐 가장 많은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김 순범 옹과 정 재익 선수가 동률. 그러나 Original Par를 1개 더 많이 한
전 선수가 수상.

세번째는 최고 양파상. 즉 양파를 제일 많이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
번외 참가자인 최 순환 선수가 수상. 수상품은 모자로써 이 형배 선수가 애초
부터 눈독을 들이며 양파를 하기 위한(?) Paly를 18홀 내내 전개했으나
아쉽게도 2위. 무척 아쉬워 하더군요.

자 전대회 보고는 이쯤하고 연속하여 10월 대회 보고를 드릴까 합니다.

가까스로 전날 4팀(16명)을 맞추고 경기 당일 오전 7시경까지 선수들이 속속
대회 장소인 용인 (한화)프라자CC에 모이기 시작했는데 멀리 여수에서 하루
전에 올라와 1박까지 하고 참가한 김 일동선수가 골프장에 도착했다고 1시간
전부터 전화가 왔는데 사람은 안 보이고 하여 전화를 하였더니 기흥CC에 가
있는 OB를 범하고 가까스로 3조 T-Up 시간에 도착하는 스릴있는 장면을 연출
하며 대회는 시작되였습니다.

1조 김 순범, 이 춘화, 박 희성, 조 성근
2조 김 종욱, 이 광호, 정 재익, 민 병선
3조 한 계연, 김 일동, 이 기연, 황 귀자
4조 김 재용, 김 흥규, 박 규환, 서 계원

1. 도모회 기네스:
    1) 최다 선수 참가 대회 : 16명 (종전 15명)
    2) 최초 여성 선수 참가 : 황 귀자

2. 수상자 :
    1) 우승 & 메달리스트 : 도모짱 김 종욱, 어려운 골프장에서 잘 쳤습니다.
        정말 금년에는 짱의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빠진
        유 제훈 선수에게 감사를 ..... 아무튼 모두 축하해주세요

    2) 롱기스트 : 정 재익 선수, 샷은 무전히 무너졌지만 롱기 홀에서는 정확히
        한방. 무전히 날렸더군요. 축하

    3) 니어리스트 : 김 순범 옹, 10일동안 8번의 Rounding. 대단한 체력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체력뿐만 아니라 Money & Time이 동반돼야 하는데,
        야 부럽다. 아무튼 축하 드립니다.

3. 말, 말, 말 :
    1) 그럼 평생 안되겠네 : 민 병선 선수, 골프 클럽을 바꾸는 얘기가 나오자
         "나는 80대 들어 가면 바꿀거야" 하자 주변에 있던 여러 선수들 마치
         입을 미리 맞춘 것처럼 동시에 한 말. 여러분 자라는 새싹 키워줍시다.
         병선아! Dreams come true 다.

    2) 야 첫번째는 가볍게 하고 두번째 조물라 터뜨려야 하는거야 :
        우리의 Mr. Interval, 정 재익 선수. 민 병선 선수가 과거의 본인처럼 연습
        스윙도 Address 상태에서 조물라 터뜨리고 실질 스윙 때도 Address
        상태에서 조물라 터뜨리자 한 말. 정 선수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 못한다고
        왜 니가 봐도 답답하냐 ? 그러니 우리는 얼마나 답답했게냐. 좀 더 스윙을
        빨리 하는 연습을 하고 이제 Interval이라는 별명은 병선이에게 넘겨주기를
        ...... 민 병선 선수 너도 고칠 것은 고쳐야겠지 ?

    3) 어 여기 맨홀이 있잖아 : 정 재익 선수. 맨홀 근처에 놓인 Ball 앞에서 기껏
        연습 스윙등 Interval 다 끌어 놓고 실질 스윙을 하려면서 맨홀이 스탠스에
        걸리자 Ball을 옮겨야겠다며 한 말. 어이구 그 Interval 어디가나.

4. 대회가 새벽에 시작 되여 오후 1시경에 끝난 관계로 뒷풀이는 맥주 한잔에
    가볍게 식사하고 헤여지는 상황으로. 역시 탈반은 야행성 즘승들이라
    낮술은 조금 ...... 저녘에 끝났다면 2관왕인 도모짱이 멋있게 한방 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뒷풀이는 도모짱이 부담하였음. 여수에서 온 김 일동 선수가
    조금 찬조하고. 도모짱 당신 어제 돈 굳었어.
    참, 춘화 성. 도모회에서 처음 응응 깬 것 축하해요. 하마터면 빼 먹을 뻔
    했시유. 히히

5. 11월 월례 대회는 회장배로 치뤄질 예정입니다. 우승자에게는 크리스탈
    트로피가 이름을 빵빵하게 새겨 주어집니다. 모두들 다른 월례 대회와는
    달리 트로피가 주어지는 관계로 아마도 그 날까지 평소보다 X나게 연습할
    것이라 사려됩니다. 아무튼 열심히 하고 다음 달에 보자구요.

    12월 대회는 김 일동 선수가 있는 여수 쪽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물론 환상의 1박(아니 무박이 될지도)이 끼이겠지요.

끝으로 각조에서 재미 있는 일이 있었던 분들은 덧글을 올려주세요.    
?
  • ?
    영환 2002.10.14 11:37
    형들 저 트로피도 팔아요^^ 화이팅!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성균민속연구반 탈
성균민속연구반 탈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