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도 아니면 모 다
2002.11.27 14:21
경화의 귀국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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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목이 아빠.. 오랜만이야..
내가 예상은 했지..최근 종보의 "골프공 협찬 사건"에 따라 적어도 네가 뭔가를 보내지
않고는 여기에 덧글이라도 올리기가 어려웠다는 사실을.. ^.^
나? 알지? 요즘은 좀 덜한 편이지만, 아직도 가끔은 문어발이야.
감기면 아무도 못 빠져나가나??
너는 이제 됐고 아.. 우리 수현이는 어떡하나?
골프공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모양이다...
1년만의 귀국을 축하하며, 대개 외국에 뭔가의 목적을 가지고 간 사람들이 비교적 일찍
들어오는 경우는 2가지가 있던데..
하나는 더 이상 할게 없던가,
아니면 더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던가..
한참 추울 때 귀국해서 근질근질하리라 했는데, 걱정마라.
그쯤 아마도 경화 귀국 기념 1박 2일 따뜻한 남쪽 섬에서 한 판 벌어질 것이다.
이 프로젝트 전담은 이 형배 팀장이 맡을 것이니, 추후 연락토록 하고..
너로 인해 도모회의 또 소모임인 토목회에서 벌써들 들썩 거리는데..
골프가 남은 거리 정확히 알아내는 측량만 가지고 된다면, 토목회들
다 싱글 되었을터인데...
귀국의 기쁨과 함께 상목이 엄마와 두 아들과는 당분간 헤어져야 되는 모양인데,
올 때까지라도 많이 잘해 드려라..
상목이 엄마의 항상 씩씩한 모습을 생각하면 전혀 걱정은 안 되지만..
우리가 이제 제법 살아 가면서 부부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쟎아..
워낙에 다른 사람이 만나 같이 산다는 것, 이해와 양보만이 최대의
Solution이 아닌가 싶어서 그래..
누가 말이야, 여자는 "Together"래.
속성이 항상 같이 하고 싶어하는 거지.
남자는? "Hunter"라는데..
결혼 사냥이 끝나면 다른 사냥..일테면 사업, 장래등에 대한 사냥을 떠나게 되고..
네가 추던 노승 같이 다른 여자로의 사냥은 아닐테지만..
온도계와 같은 여자들은 조금의 온도 변화에도 느끼고 반응하고 얘기하고 싶어하지..
남자들은 괘종시계와 같아 그저 잠잠하다가 한 번씩 "댕~" "댕~"거린다지?
원래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거지..
어떤 아저씨가 아내를 위해 정말 멋진, 깜짝 놀랄 이벤트를 준비한거야..
차를 타고 2 시간 정도 가는데, 아저씨는 속으로 아내가 얼마나 감동을 받을까,
얼마나 준비된 이벤트를 보고 즐거워할까 생각하면서 가는데, 아내는 내리자마자
돌아가자 하며 대판 싸우게 되지..2 시간 동안 오면서 한마디도 건네지 않는
남편에게서 바랄 게 없다는 것이지.
여자들은 그 무엇보다 당장의 따뜻한, 관심있는 한,두마디를 기대하는 가봐..
암튼, 잘 지내지만 상목이 엄마랑 더 좋은, 뜨거운(?) 시간을 보내라고 한 얘기였어..
내가 예상은 했지..최근 종보의 "골프공 협찬 사건"에 따라 적어도 네가 뭔가를 보내지
않고는 여기에 덧글이라도 올리기가 어려웠다는 사실을.. ^.^
나? 알지? 요즘은 좀 덜한 편이지만, 아직도 가끔은 문어발이야.
감기면 아무도 못 빠져나가나??
너는 이제 됐고 아.. 우리 수현이는 어떡하나?
골프공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모양이다...
1년만의 귀국을 축하하며, 대개 외국에 뭔가의 목적을 가지고 간 사람들이 비교적 일찍
들어오는 경우는 2가지가 있던데..
하나는 더 이상 할게 없던가,
아니면 더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던가..
한참 추울 때 귀국해서 근질근질하리라 했는데, 걱정마라.
그쯤 아마도 경화 귀국 기념 1박 2일 따뜻한 남쪽 섬에서 한 판 벌어질 것이다.
이 프로젝트 전담은 이 형배 팀장이 맡을 것이니, 추후 연락토록 하고..
너로 인해 도모회의 또 소모임인 토목회에서 벌써들 들썩 거리는데..
골프가 남은 거리 정확히 알아내는 측량만 가지고 된다면, 토목회들
다 싱글 되었을터인데...
귀국의 기쁨과 함께 상목이 엄마와 두 아들과는 당분간 헤어져야 되는 모양인데,
올 때까지라도 많이 잘해 드려라..
상목이 엄마의 항상 씩씩한 모습을 생각하면 전혀 걱정은 안 되지만..
우리가 이제 제법 살아 가면서 부부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쟎아..
워낙에 다른 사람이 만나 같이 산다는 것, 이해와 양보만이 최대의
Solution이 아닌가 싶어서 그래..
누가 말이야, 여자는 "Together"래.
속성이 항상 같이 하고 싶어하는 거지.
남자는? "Hunter"라는데..
결혼 사냥이 끝나면 다른 사냥..일테면 사업, 장래등에 대한 사냥을 떠나게 되고..
네가 추던 노승 같이 다른 여자로의 사냥은 아닐테지만..
온도계와 같은 여자들은 조금의 온도 변화에도 느끼고 반응하고 얘기하고 싶어하지..
남자들은 괘종시계와 같아 그저 잠잠하다가 한 번씩 "댕~" "댕~"거린다지?
원래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거지..
어떤 아저씨가 아내를 위해 정말 멋진, 깜짝 놀랄 이벤트를 준비한거야..
차를 타고 2 시간 정도 가는데, 아저씨는 속으로 아내가 얼마나 감동을 받을까,
얼마나 준비된 이벤트를 보고 즐거워할까 생각하면서 가는데, 아내는 내리자마자
돌아가자 하며 대판 싸우게 되지..2 시간 동안 오면서 한마디도 건네지 않는
남편에게서 바랄 게 없다는 것이지.
여자들은 그 무엇보다 당장의 따뜻한, 관심있는 한,두마디를 기대하는 가봐..
암튼, 잘 지내지만 상목이 엄마랑 더 좋은, 뜨거운(?) 시간을 보내라고 한 얘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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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의 귀국 목적을 아직 감도 못잡고 있는 회장.... 지금 공타령이나 할 때인줄 아는가. 분당의 실눈은 내가 맡는다. 쫑우기, 네 대사는 알고 있겠지? "올 것이 왔구나...." - 바로 이 것이다. 광호, 네 임무는 알고 있겠지? 기냥 그대로 가면 되는 거다. 우리의 뒤에는 국민이 있고 앞에는 희망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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