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얼굴 보기로 했슴다.

by 도모회 비회원 on Jan 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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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형 연락하고 나서 곧바로 전화한 모양이더군요.

오늘 얼굴 보기로 했슴다.

저녁 7시 합정동임다.

주꾸미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실 분 아무나 오십시오.

벌써 그렇게 됐나 싶은데, 이십여 년 전의 기억이 새록새록한 분들

그 기억들을 새롭게 떠올려보자구요.

오늘 보자니까 김희상군 하는 얘기가 가관이더군요.

"야, 나 많이 늙었다!"

애들 줄줄이 딸린 여인네가 세월의 흔적이 묻은 모습으로 첫사랑과 해후를 약속하며

망설여 되뇌는 말 같지 않습니까?

이제 우리 모두 같은 모습이란 걸 희상이에게 확인시켜주어야 할 거 같습니다.

도모회 비회원이 첫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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