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도 아니면 모 다
2003.09.23 01:17
9월 도모회 월례대회 경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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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물의 아닌 물의를 일으켜(?) 시끄러운 가운데 9월 월레 대회를 비 안 맞고 좋은 날씨 속에 나이트
경기까지 하면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순범성이 말씀하신데로 비가 온 후라 페어웨이 상태가 별로 안
좋았고 그린 상태 또한 에어레이션 하는 중이라 모래를 뿌려 놓아 상태가 안 좋아 모두들 스코어는 평소
보다 좋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9월 대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메달리스트 : 김 일 동
한계연 & 정재익 선수와 3명이 동타였으나 메달리스트의 경우, 헨디가 높은 사람에게 주는
룰에 따라 김일동 선수가 수상하였습니다. 허나 그 상품을 부킹 노고에 애쓰신 순범성에게
드리는 따듯한 마음을 보여 줘 그 수상이 빛을 더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과연 마음 씀씀이도
메달리스트 감이었습니다. 추카
우 승 : 이 형 배
참으로 오랜 세월 기다렸던 나이니나인 이형배 선수의 우승이었습니다. 그 날 도모회 헨디
기준으로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이니 우승은 당연지사겠지요.
이 선수 또한 우승 상품을 급작스런 접촉 사고로 불참한 서필봉 선수 대신 당일 참가를 결정
하시고 금년 도모회에 처음 참가해 주신 춘화성에게 드리는 미덕을 남겨 더욱 아름다웠습니
다. 헌데 다음 날 아침 7시에 미국 출장을 가는 관계로 많이 망가질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다소
아쉬움을 남긴게 안타깝기는 했지만 추카를 드립니다.
롱 기 스 트 : 김 일 동
3회 연속 롱기스트 & 그 날의 2관왕. 이 선수 롱기홀만 보면 적성에 맞는 체질의 소유자인가
봅니다. 형배야 너는 일동이의 멘탈을 보고 배워라. 아울러 드라이버를 짱처럼 신형으로 바꾸
던지 ...... 아니 미국 간 김에 하나 사와부리~잉
니어리스트 : 한 계 연
빽스핀의 위력을 실감한 순간이었습니다. 거 적당한 빽스핀도 괴 안터라구요.
그 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이글패 전달식이었습니다. 곧 순범성이 사진을 올리시겠지만 전 달에 이광호
선수가 대회에 불참하여 제가 한 달을 묵혔다가 그 날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글패의 포장을 개봉하였을
때 수상자인 이광호 선수 및 모두가 탄성(?)을 질렀답니다. 왜냐하면 보통이 아닌 독수리 대가리 옆에
공이 놓여진 패였걸랑요. 보통의 이글패라 하면 완전한 독수리 한마리가 공을 발로 잡고 있는 전신형
독수리패인게 관례인데 그 날 수여한 이글패는 독수리목 아래 부분은 삶아 먹고 대가리만 큼지막하게 남겨
둔 먹이를 노려 보는 눈매를 가진 강한 인상의 독수리대가리(?)패였거든요. 만든 저도 모두가 흡족해 하니
매우 기뻤답니다.
이글 Lee 너의 가보로 잘 보관하도록 하시고 이글이글 타는 눈매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주십시요. 아! 그 날의 이글 Lee의 성적이 궁금하시다고요. 고 것은 비밀이니 묻지 말아
주서유.
그리고 그 날 도모회 최초의 이글리스트(2001년)인 정재익 선수에게 늦기는 했지만 이글패를 만들어 주기로
당시 동반자인 이춘화 성님 & 도모짱이 전격 결정을 하였답니다. 당시 또 한명의 동반자는 최영우 선수.
근데 걸어 다니는 Rule-Book인 최영우 선수가 어떻게 반응을 보일지 ...... 아무튼 재익아 ! 마음 변하기 전에
빨리 이글패에 기록하여야 하는 내용을 글로 올려라~잉.
아울러 대회 당일 아침, 서필봉 선수의 차량 접촉사고로 인해 결원을 체우기 위해 참가 요청을 드렸음에도
마다 않으시고 대회에 참가해 주신 이춘화 성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성님 다음 달에도 참가해 주실
거지요 ? 저는 행님만 믿습니데이.
그리고 순범성님 ! 10월 대회는 10월 2번째 화요일(10월 14일)로 하여 떼제베 예약을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9월 22일)의 그랜드 CC에서의 티칭프로테스트를 위해 9월 도모월례회에 참가하셨던 우리
연습장 사장님이 그 날의 답사 덕택에 오늘 프로테스트에 합격하였다고 그 날 답사할 수 있는 기회를
배려해 주신 도모회원 모두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답니다. 모두 축하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달에 뵐 것을 약속드리며 이만 줄리겠습니다.
경기까지 하면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순범성이 말씀하신데로 비가 온 후라 페어웨이 상태가 별로 안
좋았고 그린 상태 또한 에어레이션 하는 중이라 모래를 뿌려 놓아 상태가 안 좋아 모두들 스코어는 평소
보다 좋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9월 대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메달리스트 : 김 일 동
한계연 & 정재익 선수와 3명이 동타였으나 메달리스트의 경우, 헨디가 높은 사람에게 주는
룰에 따라 김일동 선수가 수상하였습니다. 허나 그 상품을 부킹 노고에 애쓰신 순범성에게
드리는 따듯한 마음을 보여 줘 그 수상이 빛을 더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과연 마음 씀씀이도
메달리스트 감이었습니다. 추카
우 승 : 이 형 배
참으로 오랜 세월 기다렸던 나이니나인 이형배 선수의 우승이었습니다. 그 날 도모회 헨디
기준으로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이니 우승은 당연지사겠지요.
이 선수 또한 우승 상품을 급작스런 접촉 사고로 불참한 서필봉 선수 대신 당일 참가를 결정
하시고 금년 도모회에 처음 참가해 주신 춘화성에게 드리는 미덕을 남겨 더욱 아름다웠습니
다. 헌데 다음 날 아침 7시에 미국 출장을 가는 관계로 많이 망가질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다소
아쉬움을 남긴게 안타깝기는 했지만 추카를 드립니다.
롱 기 스 트 : 김 일 동
3회 연속 롱기스트 & 그 날의 2관왕. 이 선수 롱기홀만 보면 적성에 맞는 체질의 소유자인가
봅니다. 형배야 너는 일동이의 멘탈을 보고 배워라. 아울러 드라이버를 짱처럼 신형으로 바꾸
던지 ...... 아니 미국 간 김에 하나 사와부리~잉
니어리스트 : 한 계 연
빽스핀의 위력을 실감한 순간이었습니다. 거 적당한 빽스핀도 괴 안터라구요.
그 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이글패 전달식이었습니다. 곧 순범성이 사진을 올리시겠지만 전 달에 이광호
선수가 대회에 불참하여 제가 한 달을 묵혔다가 그 날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글패의 포장을 개봉하였을
때 수상자인 이광호 선수 및 모두가 탄성(?)을 질렀답니다. 왜냐하면 보통이 아닌 독수리 대가리 옆에
공이 놓여진 패였걸랑요. 보통의 이글패라 하면 완전한 독수리 한마리가 공을 발로 잡고 있는 전신형
독수리패인게 관례인데 그 날 수여한 이글패는 독수리목 아래 부분은 삶아 먹고 대가리만 큼지막하게 남겨
둔 먹이를 노려 보는 눈매를 가진 강한 인상의 독수리대가리(?)패였거든요. 만든 저도 모두가 흡족해 하니
매우 기뻤답니다.
이글 Lee 너의 가보로 잘 보관하도록 하시고 이글이글 타는 눈매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주십시요. 아! 그 날의 이글 Lee의 성적이 궁금하시다고요. 고 것은 비밀이니 묻지 말아
주서유.
그리고 그 날 도모회 최초의 이글리스트(2001년)인 정재익 선수에게 늦기는 했지만 이글패를 만들어 주기로
당시 동반자인 이춘화 성님 & 도모짱이 전격 결정을 하였답니다. 당시 또 한명의 동반자는 최영우 선수.
근데 걸어 다니는 Rule-Book인 최영우 선수가 어떻게 반응을 보일지 ...... 아무튼 재익아 ! 마음 변하기 전에
빨리 이글패에 기록하여야 하는 내용을 글로 올려라~잉.
아울러 대회 당일 아침, 서필봉 선수의 차량 접촉사고로 인해 결원을 체우기 위해 참가 요청을 드렸음에도
마다 않으시고 대회에 참가해 주신 이춘화 성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성님 다음 달에도 참가해 주실
거지요 ? 저는 행님만 믿습니데이.
그리고 순범성님 ! 10월 대회는 10월 2번째 화요일(10월 14일)로 하여 떼제베 예약을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9월 22일)의 그랜드 CC에서의 티칭프로테스트를 위해 9월 도모월례회에 참가하셨던 우리
연습장 사장님이 그 날의 답사 덕택에 오늘 프로테스트에 합격하였다고 그 날 답사할 수 있는 기회를
배려해 주신 도모회원 모두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답니다. 모두 축하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달에 뵐 것을 약속드리며 이만 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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