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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도 아니면 모 다
2003.12.04 01:54

행배..보그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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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토요일..그 동안 배운 테니스 실력으로 재익이랑 한 번 붙어 보겠다고??
멋진 백핸드 스트로크로, 삼성 다니는 대학 동창이랑 한 조를 이루어 진수 엄마가 포함된
우리 동네 아줌마들에게 도전장을 던져 보겠다고??

그래..오그래이..락커룸에 난로 켜 놓고, 테니스장 라인 다 그려놓고 따뜻한 커피는 준비해 줄꾸마..
잘 해 보그라..웅기 엄마도 구경 온다는데.... 하여간 그 날 모인 모든 사람에게 추어탕 + 산사춘 내기다..
지난 토요일, 곱창에 또 한 잔 할때, 요즘 이 놈들이 조용한데, 경화와 치흥이도 아예 연락해서 데려오라 했지?

저 밑에 춘화형 글을 보니, 정말 환송회가 될 듯 싶군..
춘화형도 라켓 들고 오셔요.. 도모회의 전신인 워커힐 시절 성우회 생각도 나는데..
그 때도 참....재미있는 추억이 많이 남아 있는데...
이런, 그러고 보니, 이제는 볼 수 없는 우리 근만이형이 또 떠오르네........

어느 누군가 갑자기 생각이 날 때 말이야.. 그 사람의 여러 가지 모습, 표정 중에서 가장 먼저 생각 나는게 있쟎아..
니네 선배 중에 치흥이라고 있었다..
야를 생각하면 말이야.. 지네들 2학년 되기 전 겨울 방학일거야..명륜동 문과대 건물에서..
우리가 교내 학생을 대상으로 탈춤 강습을 한 적이 있거든..(그때, 노래 잘 하는 의상과 79도 있었는데..^ ^)

아침에 가 보면 한 녀석이 중국 공산당원이나 쓰는 모자에 난로불을 열심히 지피고 있는거야..
그것도, 거의 매일.. 그것도 거의 말도 없이..
얼굴은 시커멓게 되어 있을 것 아니야?
그래..그랬으니..자동차 정비라도 1등 못하겠냐구..

경험했을걸? 치흥이가 불러서 공치자고 가 보면 시작 전 준비해온 공을 선수들에게 1 박스씩 나눠 주쟎아..그 친절..
물론, 뽑아 먹기 승부에 들어가면 그 승부 근성....광호는 아무래도 말릴 수 밖에 없어..
우리 처럼 뭐 한 판 벌리고, 모이자는 편은 아니래도 꼭 안 빠지고 뒷 감당은 잘 해 줬는데..
항상 누구보다 사랑을 절절히 느끼며, 무엇이던 했다하면 열심히 한다는 걸 보여 줬는데..

치...우리는 뭐 미국 못 갈줄 아나?   흥...어디 가서 잘 못 살기만 해 봐라..

형배..요번 토요일날 꼭 모시고 오니라...
치흥이가 대리 운전하고 집에 가는 모습이나 한 번 보게...

사실, 멀리 있는 수현이나.. 종보나..창한이나.. 미안한 말일지 모르지만,
요즘은 그래.. 나이가 들어서 더 그러는지 몰라도..
두 명이 들어오는 것 보다 주위에 한 명이라도 더 떠나지 않았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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