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도 아니면 모 다
2004.02.01 15:35
도 닦는 사람의 새해인사
댓글 3조회 수 2647추천 수 2
토요일이라 한가하게 , 그리고 오랜만에 들어온 이 곳에
여전히 많은 사람이 있군
상권선배의 모친상 소식에 멀리서나 마음으로나마 같이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각 해외 지부에 나가있는 후배들 소식 또한 가득한 것이
마치 본국에 새해인사하는 연례행사같아 도모회의 위력을 알수가 있다
이제 나도 여건상 도모회본부보다는 해외지부에 더 마음이 가니
역시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 가보다
시간도 여건도 충분하지 않아
새해인사를 탈반 3기 홈피에 올린 새해인사를 복사하여 대신하니
책망하지 마시고 새해인사 받으소서 그러면 이만....
이제 만 한달이 지났지만 마치 일년이 된 듯하다
도착 다음날 부터 전혀 처음하는, 낯선 일로 인해서
낯선 땅의 낯설음을 덜 느끼게 할 정도이다
이제는 제법 하루일과과 익숙지려하는 듯하지만
저녁만 되면 멍한 것이 아직은 정신이 없다
손에는 기름때가 지워지지 않지만
아침 8시부터 시작하여 6시면 정확히 끝나는 직장은
매일 처음하는 새로움에 두려움과 재미와 여러번 교차하면서
6시20분이면 어김없이 가족과 저녁식사를 하고
그 이후에는 가까운 월마트에 가서 생활용품사고
집 바로 앞에 있는 도서관에 와서 이렇게 편지쓰고
11시가 되기전에 잠에 골아 떨어지고
아침 6시면 일어나고 ........
아직 가족과 저녁을 먹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고
술은 구경도 못하고 퇴근이후에 다른 일들은 전혀 없고....
한국에서와의 생활을 비교하면 정말 道 닦는 수준이다
방2개.욕실 2개인 아파트 구하고
필요한 가전제품은 물론 가구도 들여놓고
아이들은 X game인가 하는 것 가지고 마냥 즐거워한다
집앞에는 도서관 옆에는 고등학교
직장까지는 아침에 10분
경화가 이야기한 것- 참으로 단순한 미국생활-이 실감난다
아직 서울에서 컴퓨터가 도착하지않아 도서관을 이용하여
이렇게 편지 쓰지만 도착하면 미국생활을 이런저런 단상과 일상의 경험
중심으로 수필쓰듯 하려한다
그러니 방장께서는 미국생활코너와 캐나다코너를 만들어 주심이 어떨지..
부탁합니다
여기는 국내전화 장거리전화를 따로 따로 신청하여야하는 관계로
이제사 전화가 나와 신고하니 참고 바람
시간은 서울- 14시간이니 역시 참고바람
주소 : 13297 Blewberry Lane
#302c Fairfax, VA 22033
전화 : 703-378-1790
이제 서울은 구정연휴가 시작되었군
탈반 내 동기들과 그 가족
그리고 캐나다의 경화가족도 모두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는 만큼 이루어 지길 기도하면서
미국에서 두번째 신고합니다
...도서관인 관계로 30분이 제한시간이어서 긴 말은 생략함...
여전히 많은 사람이 있군
상권선배의 모친상 소식에 멀리서나 마음으로나마 같이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각 해외 지부에 나가있는 후배들 소식 또한 가득한 것이
마치 본국에 새해인사하는 연례행사같아 도모회의 위력을 알수가 있다
이제 나도 여건상 도모회본부보다는 해외지부에 더 마음이 가니
역시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 가보다
시간도 여건도 충분하지 않아
새해인사를 탈반 3기 홈피에 올린 새해인사를 복사하여 대신하니
책망하지 마시고 새해인사 받으소서 그러면 이만....
이제 만 한달이 지났지만 마치 일년이 된 듯하다
도착 다음날 부터 전혀 처음하는, 낯선 일로 인해서
낯선 땅의 낯설음을 덜 느끼게 할 정도이다
이제는 제법 하루일과과 익숙지려하는 듯하지만
저녁만 되면 멍한 것이 아직은 정신이 없다
손에는 기름때가 지워지지 않지만
아침 8시부터 시작하여 6시면 정확히 끝나는 직장은
매일 처음하는 새로움에 두려움과 재미와 여러번 교차하면서
6시20분이면 어김없이 가족과 저녁식사를 하고
그 이후에는 가까운 월마트에 가서 생활용품사고
집 바로 앞에 있는 도서관에 와서 이렇게 편지쓰고
11시가 되기전에 잠에 골아 떨어지고
아침 6시면 일어나고 ........
아직 가족과 저녁을 먹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고
술은 구경도 못하고 퇴근이후에 다른 일들은 전혀 없고....
한국에서와의 생활을 비교하면 정말 道 닦는 수준이다
방2개.욕실 2개인 아파트 구하고
필요한 가전제품은 물론 가구도 들여놓고
아이들은 X game인가 하는 것 가지고 마냥 즐거워한다
집앞에는 도서관 옆에는 고등학교
직장까지는 아침에 10분
경화가 이야기한 것- 참으로 단순한 미국생활-이 실감난다
아직 서울에서 컴퓨터가 도착하지않아 도서관을 이용하여
이렇게 편지 쓰지만 도착하면 미국생활을 이런저런 단상과 일상의 경험
중심으로 수필쓰듯 하려한다
그러니 방장께서는 미국생활코너와 캐나다코너를 만들어 주심이 어떨지..
부탁합니다
여기는 국내전화 장거리전화를 따로 따로 신청하여야하는 관계로
이제사 전화가 나와 신고하니 참고 바람
시간은 서울- 14시간이니 역시 참고바람
주소 : 13297 Blewberry Lane
#302c Fairfax, VA 22033
전화 : 703-378-1790
이제 서울은 구정연휴가 시작되었군
탈반 내 동기들과 그 가족
그리고 캐나다의 경화가족도 모두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는 만큼 이루어 지길 기도하면서
미국에서 두번째 신고합니다
...도서관인 관계로 30분이 제한시간이어서 긴 말은 생략함...
-
?
치흥이형
짧은 생,나태하지 않고 항상 진지한 한걸음 한걸음을 걸어간다는 건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능력이 아님을 믿기에
형의 새로운 시작에 갈채를 보냅니다.
멀리서나마 형의 건강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
?
그래도 잘 적응하시는 것 같아 보긱가 좋습니다. 무쪼록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랍니다.
언제 갈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살다보면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건강하시고...이만... -
?
형, 가시는 뒷모습도 뵙지 못했는데... 섭섭...
결코 쉽지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참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아스라한
그 무엇이 있습니다.
건강하시고요, 어렵게 결심한 일 잘했단 생각이 드는 생활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형수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고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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