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도 아니면 모 다
2004.04.26 15:59
도모회 4월대회 경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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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만나면 반갑고 - 뭐가 - 푸르른 그린이, 또한 만나면 좋은 - 뭐가 - 도모회 사람들이
그렇게 좋은 사람들이 만나 그렇게 반가운 그린 위에서 또 한 달만의 회포를 풀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멀리 여수에서부터 온 일동이를 필두로하여 모두 모였습니다.
항시 모두 대회에 참가하는 목적과 의지는 뭔가 사고를 쳐 보겠다고들 참여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하고 몇몇 사람들에게만 기회를 주는 듯 하여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만나는
반가움과 즐거움으로 그 것은 충분히 상쇄 되리라 믿습니다.
아무튼 4월 대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우 승 : 이 형 배
대회 T-Off전 기존 드라이버가 안 맞아 그 드라이버를 분양하고 새 것을 사겠다는 둥
엄살을 부리더니 급기야 사고를 쳤습니다. 사고를 치고 난 후 클럽하우스 뒤풀이에서
한다는 말이 드라이버를 분양 안하겠다고 하니 참 남아일언중천금이요 여아일언풍선껌
인데 아마도 여자 ......
놀랍게도 드라이버가 주인이 자신을 버리려 한다는 것을 알고 버려지지 않기 위하여
그 날 하루 한 껏 기분을 맞춰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축하하고 그 드라이버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2. 메달리스트 : 정 재 익
각종 샷을 제일 많이 만들어 내고 연구(?)하는 선수로 참으로 오랫만에 차지한 메달인듯
싶습니다. 그 날 절호의 Eagle 찬스를 내패대기 치고 그나마 메달이라도 못했으면 얼마나
서운했을까 싶군요. 이 번에 샷이 자장면 샷이라고 하던데 다음 달에는 어떤 샷을 보여
줄까가 자못 궁금합니다. 이제는 인터벌도 많이 없어지고 나날이 일신우일신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축하합니다. 솔직히 메달리스트보다는 Eagle이 트로피도 받고 나은데 쯧쯧
쯧 다음 달에 주어진 버디상을 한 번 노리시기를
3. 롱기스트 : 이 기 연
구형 켈러웨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그 날 이 형배 선수의 드라이버를 분양 받겠다고
소리 치며 열심히 하여 그 날 뒷풀이에서 분양을 번복한 이 형배 선수를 보란 듯이 제치고
아마도 나의 기억 상에는 처음으로 롱기스트를 거머 쥔 이 기연 선수, 축하합니다.
만약 이마저 이 형배 선수에게 빼겼다면 끝나고 분양을 번복한 이 형배 선수에 대한
서운함이 두배였을텐데 그나마 롱기스트라도 되어서 그 서운함이 상쇄가 된 듯 합니다.
형배야 다움부터는 그렇게 후배들 약 올리지 마래~
4. 니어리스트 : 민 병 선
멋진 아이언 샷으로 저보다 약 한발짝 정도 가깝게 부쳐 비록 빽돌리는 하였지만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봅니다. 헤이 민 병선 선수 네가 먼저 가서 빽돌이
클럽 사진에 안 박힌 것을 행운으로 아시고 다음 달에는 좀 더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며 니어리스트를 수상한 것을 축하 드립니다.
나날이 도모 회원들이 실력이 늘어 평준화 분위기로 오다 보니 감히 매달 누가 무엇을
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가 정말 어렵다 보니 대회 때마다 흥미가 진진합니다.
보시는 도모회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서도 앞으로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뒷풀이를 하고 시간이 늦어 몇몇 선수밖에는 분당으로는 넘어 가지를
못했습니다. 따라서 분당에서와 그 날 라운딩 도중 재미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어느 분이던
주저없이 추가로 덧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독자 여러분 다음 대회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좋은 사람들이 만나 그렇게 반가운 그린 위에서 또 한 달만의 회포를 풀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멀리 여수에서부터 온 일동이를 필두로하여 모두 모였습니다.
항시 모두 대회에 참가하는 목적과 의지는 뭔가 사고를 쳐 보겠다고들 참여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하고 몇몇 사람들에게만 기회를 주는 듯 하여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만나는
반가움과 즐거움으로 그 것은 충분히 상쇄 되리라 믿습니다.
아무튼 4월 대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우 승 : 이 형 배
대회 T-Off전 기존 드라이버가 안 맞아 그 드라이버를 분양하고 새 것을 사겠다는 둥
엄살을 부리더니 급기야 사고를 쳤습니다. 사고를 치고 난 후 클럽하우스 뒤풀이에서
한다는 말이 드라이버를 분양 안하겠다고 하니 참 남아일언중천금이요 여아일언풍선껌
인데 아마도 여자 ......
놀랍게도 드라이버가 주인이 자신을 버리려 한다는 것을 알고 버려지지 않기 위하여
그 날 하루 한 껏 기분을 맞춰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축하하고 그 드라이버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2. 메달리스트 : 정 재 익
각종 샷을 제일 많이 만들어 내고 연구(?)하는 선수로 참으로 오랫만에 차지한 메달인듯
싶습니다. 그 날 절호의 Eagle 찬스를 내패대기 치고 그나마 메달이라도 못했으면 얼마나
서운했을까 싶군요. 이 번에 샷이 자장면 샷이라고 하던데 다음 달에는 어떤 샷을 보여
줄까가 자못 궁금합니다. 이제는 인터벌도 많이 없어지고 나날이 일신우일신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축하합니다. 솔직히 메달리스트보다는 Eagle이 트로피도 받고 나은데 쯧쯧
쯧 다음 달에 주어진 버디상을 한 번 노리시기를
3. 롱기스트 : 이 기 연
구형 켈러웨이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그 날 이 형배 선수의 드라이버를 분양 받겠다고
소리 치며 열심히 하여 그 날 뒷풀이에서 분양을 번복한 이 형배 선수를 보란 듯이 제치고
아마도 나의 기억 상에는 처음으로 롱기스트를 거머 쥔 이 기연 선수, 축하합니다.
만약 이마저 이 형배 선수에게 빼겼다면 끝나고 분양을 번복한 이 형배 선수에 대한
서운함이 두배였을텐데 그나마 롱기스트라도 되어서 그 서운함이 상쇄가 된 듯 합니다.
형배야 다움부터는 그렇게 후배들 약 올리지 마래~
4. 니어리스트 : 민 병 선
멋진 아이언 샷으로 저보다 약 한발짝 정도 가깝게 부쳐 비록 빽돌리는 하였지만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봅니다. 헤이 민 병선 선수 네가 먼저 가서 빽돌이
클럽 사진에 안 박힌 것을 행운으로 아시고 다음 달에는 좀 더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며 니어리스트를 수상한 것을 축하 드립니다.
나날이 도모 회원들이 실력이 늘어 평준화 분위기로 오다 보니 감히 매달 누가 무엇을
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가 정말 어렵다 보니 대회 때마다 흥미가 진진합니다.
보시는 도모회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서도 앞으로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뒷풀이를 하고 시간이 늦어 몇몇 선수밖에는 분당으로는 넘어 가지를
못했습니다. 따라서 분당에서와 그 날 라운딩 도중 재미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어느 분이던
주저없이 추가로 덧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독자 여러분 다음 대회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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