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3번 짱님의 희망 대로 그렇게 조를 구성해 주십시요 진검 승부는 결론이 났지만 뭔가를 다시한번 확인 해봐야 하는 절실함이 있습니다 진검승부일때는 비장한 전의를 불태우고 갔지만 화산은 여러분을 만나는 기쁨으로 가고자 합니다 정익님의 "달래 샷"(앞에 "돈"이생략)은 정말 가공할 위력이며 저의 영원한 골프동반자인 김박사님의 어프로치 버디는 나의 희망을 무참히 짓밟으며 지형지물의 귀재 짱님의 이상하고도 이해할수 없는 언덕맞고깃대로돌진하는 니어는 나의 정통파 탄도의 나이스온을 무색케하는 얄미움이 진하게 베어 있습니다 당구는 후로꾸로 맞으면 '죄송합니다' 그러잖아요 그러나 절때루 그런말 들어본적 없습니다 승자와 가진자의 여유로운 미소만 지을뿐....
이번 화산에서의 나의 샷은 "줄래 샷"에서 정익님의 "달래샷"으로 바꿔 볼까합니다
스윙도 달래고 마음도달래고 돈도 달래고...어우르고 달래서 골든벨의 희망을 가꿔 볼까하는데
도모회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을 기대합니다
추가......재익이 나빠요
종우기 나빠요
김박사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