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도모월례대회 경과 보고

by 책사 on Sep 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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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는 물러가고 가을을 느끼게 하는 선선한 날씨 속에 충주의 조정지댐을 배경으로
즐거운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제는 회원중 누가 상수고 하수라는 말을 못할 정도의 실력 평준화를 이뤄 가는 도모회를
바라보며 새삼 회의 연륜이 쌓여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조금 더 노력해야 하는
회원도 있긴하지만 그 날의 개인 컨디션 여하에 따라 매 대회 수상자가 바뀜은 그를 증명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장에 갑자기 일이 생겨 참여하지 못한 여수아저씨 ㄱㅇㄷ 선수
및 테니스를 다리로 쳤는지 다리의 실핏줄이 터져 절룩이가 되었지만 타고 다니는 카트가
있는데 도모짱의 카트가 없다고 하는 유언비어에 속아 참여하지 못한 소(小)대가리
나이니원 ㅇㅎㅂ선수, 다음 달에는 몸관리 ㅁ치 시간 관리를 잘 하시여 꼭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골프칠 때 세상에서 가장 바쁘고 급한 남자 ㄱㅅㅂ옹선수, 두얼굴을 가진 모습의 골프를 친
ㅁㅂㅅ 선수, 오장조의 떠오르는 별로 혜성같이 등장하여 돼지고기(돈) 맛을 짭잘하게
보고 있는 ㅇ경ㅎ 선수, 죽어도 꽥하고 자존심은 지키고 죽을 것 같은 ㅇ광ㅎ 선수, 금년에
는 구력(口力)뿐이 아닌 구력(球力)도 보여 주고 있는 도모짱 등등 모두들 수고한 9월 월례
대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우 승 : 윤 경 화
지난 달 가까스로 도모회에서 파100을 했던 여세를 몰아 내친김에 우승까지 거머 쥔
마포지부의 떠오르는 샛별, 게다가 오장조에서 Money까지 Getting했으니 이 아니 금상첨화
가 아닐까. 이제는 메달리스트를 목표로 정진하시기를 ..... 축하합니다.

2. 메달리스트/니어리스트 : 김 종 욱
니어리스트는 완벽하게 메달리스트는 ㅈㅈㅇ선수와 동타를 이뤘으나 High-Handy라는
핸디캡(?)을 등에 업고 메달리스트를 쟁취하는 행운을 누린 도모짱, 축하드립니다.
니어리스트 상품은 역시 전 참가자 동전 던지기를 하게 하여 동전던지기 니어리스트에게
기증하였습니다. 동전던지기 니어리스트는 예비회원겸 Guest ㄱㅇㅇ박사였습니다. 아무튼
그 것도 니어리스트임에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메달리스트를 애석하게 놓친 ㅈㅈㅇ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3. 롱기스트 : 민 병 선
롱기스트 후보들의 삑사리를 틈 타 찬스의 드라이버 샷을 날려 한 건 올린 민선수. 축하
드립니다. 그 것도 없었다면 이 번 대회 유일하게 빽돌이의 아픔을 감당하기 힘들었을텐데.
다행입니다. 아무튼 ㄱㅅㅂ옹이 사진을 올리면 독자 여러분은 그의 두얼굴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뒷풀이에서 더 큰 과제를 않은 민선수, 분당의 ㅊㅇㅈ 선수와의
세기의 대결을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은디 ......
배반을 때린 선배를 원망하지 말고 실력으로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클럽하우스에서 저녘을 먹고 분당으로 이동하여 나이니원 ㅇㅎㅂ선수및 그의 과동기 부산
사나이 최원진 선수를 합류 시켜, 이번 달 우승자 윤경화 선수의 한턱 과 지난 달
우승자 이광호 선수의 한턱, 합쳐서 두턱과 양념으로 씩스볼을 간단히 즐긴 즐거운 뒷풀이
였습니다. 뒷풀이 도중 통화를 통해 즐거운 목소리를 들려준 미주지부의 덴버 ㄴㅅㅎ 선수
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중 재미 있는 일화가 기억나시는 분은 독자들을 위하여 덧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나이니원, 다음 달 월례대회(10월 26일) 부킹을 잊지 말고 부탁 드립니다.

그럼 다음 달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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