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도모월례회 경과 보고

by 한계연(2) on May 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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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회는 김순범 성님의 부킹 협조에 따라 근 1년여만에 청주에 위치한 그랜드 CC에서
화창한 날씨에 대회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골프장 내장객이 많아서 인지 18홀을 도는데
밀리는 시간까지 보태 무려 6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골프장을 다녀 본 후로 최장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마치 27홀을 돈 기분이더군요.
이 것도 이상하더니 대회 결과도 우승과 메달리스트가 Hnady가 같은 사람이 동타를 치므로
인해 해당 Handy에 진입한 순에 의하여 시상자를 정해야 하는 보기 드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회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우 승/롱기스트/니어리스트 : 정 재 익

지난 달까지 한 동안 슬럼프에 빠진 듯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더니 다시 예전 감이
살아 난 듯 휼륭한 Play를 했습니다. 아마도 조금의 Interval이 있는 선수인데 그 날
경기가 천천히 진행되면서도 재촉을 안하는 탓에 조금은 경기에 Plus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오장조에서 돈도 좀 벌었겠지요.
도모짱과 Handy가 같은데 동타를 치고 같은 Under Par를 기록함에 따라 우승과
메달리스트를 가림에 있어 해당 Handy에 먼저 진입한 죄(?)로 우승자가 되었고
메달리스트는 도모짱에게 넘겨(?) 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 이글, 축하 드립니다.

2. 메달리스트 : 김 종 욱

상기에서 설명한 데로 정재익 선수와 Handy 진입 순에 따라 메달리스트를 수상
하였습니다. 요즘 도모짱의 샷이 물이 오른 듯 합니다. 축하합니다.
오장조에서 김박사님이나 이광호 선수도 못 친 것은 아닌데 도모짱과 정재익 선수가
워낙 잘 치는 바람에 두 선수는 모두 도시락이 된 듯 합니다. 두 선수에게 위로를

5월 대회는 모두가 Good Play를 함에 따라 세자리 숫자의 배그돌이가 없는 질적으로도
휼륭한 대회였습니다.

오랫만에 도모회에 참석하신 우리의 김교수님께서 재미 있는 얘기를 해 주심에 따라
기억을 살려 독자들을 위해 적어 봅니다.

골프를 치는 4명의 여자가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 골퍼 스타일과 성관계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자 1 : 나는 드라이버 멀리 치는 남자가 좋아. 왜냐하면 일단 길으니까
여자 2 : 나는 어프로치 잘 하는 남자가 좋아. 왜냐하면 테크닉이 좋으니까
여자 3 : 나는 퍼팅을 잘하는 남자가 좋아. 왜냐하면 잘 넣으니까
여자 4 : 나는 OB 잘 내는 사람이 좋아 하니까 나머지 3명이 이상하게 생각하여 왜냐고
물으니까 그 여자의 대답이 기막힙니다. 왜냐하면 여러 번 해주니까 라고
대답을 하였다 합니다.

히히 여담이었습니다. 그럼 다음 달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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