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도 아니면 모 다
2005.08.31 23:36
8월 도모회 제주골프투어 경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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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잘 다녀 왔습니다. 좋은 날씨에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맑은 바람을 맞으며 3일간의
골프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아직도 시차 적응이 안되여 헤롱헤롱 대고
있을 투어 멤버들에게 다시 한 번 화이팅을 전하고 싶습니다.
투어는 멤버들에 일정에 따라 단순한 듯 복잡하였습니다.
1. 36홀 멤버(1명): 김ㅈㅅ(일명 오가니), 늦게 합류 2일째 라운딩만 함
2. 54홀 멤버(3명): 김의영, 이광호, 민병선, 일이 있어 이틀만 라운딩 하고 올라 감
3. 81홀 멤버(8명): 김순범, 김종욱, 한계연, 정재익, 김ㅊㅎ, 이ㅎㅂ, 최ㅇㅈ, 김병섭,
3일간 모두 라운딩 (사정상 익명을 사용한 멤버는 독자들이 해석하시기 바람)
첫 날: 18홀(라온GC)- 11명 (김종수 제외)
둘째날: 36홀(중문CC & 캐슬렉스CC)- 12명 전원
셌째날: 27홀(해비치CC)- 8명
첫날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라온GC로 이동 8월 도모월례대회 정식으로 치르고
이광호 회원 사장님(아큐테크)께서 찬조로 예약을 하여 마련해 주신 식당으로 이동, 값비싼
전복회와 낙지를 안주 삼아 짧은 시간에 식당 주인이 기절할 정도의 한라산 소주를 맥주와
곁들여 마시고 다음 막걸리에 노래방 & 19홀 당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시간은 다음날
새벽 4시, 1시간 자고 5시에 기상하여 중문CC로 이동 18홀 오전 라운딩을 마치고 다시 버스
로 캐슬렉스(구 파라다이스)CC로 이동 18홀 오후 라운딩을 끝낸 후 가기는 싫으나 아쉬움을
남긴 채 올라 가야만 하는 멤버들(김의영, 이광호, 민병선)을 공항에서 배웅하고 식당으로
이동 돔배고기, 고등어 & 갈치회, 한치 & 자리물회를 안주로 간단하게 술을 한잔하고 숙소로
이동 잘 사람은 자고 일부는 라면을 끓여 마무리 소주 한잔. 그 날 저녘 비용은 3팀 모두
오장조 내기를 하여 오전/오후 라운딩을 통해 기부된 비용을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날 해비치(구 다이너스티)CC로 이동, 원래는 18홀 예약이 되어 있었으나 시간이 남는
관계로 9홀을 추가 27홀을 치고야 제주골프투어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끝내고 공항으로 이동하는데 버스 기사가 하는 말, 아무리 골프를 좋아한다지만 자기가 투어
손님을 많이 모셔봤지만 4시까지 술 먹고 1시간 자고 36홀 도는 분들은 처음봤다고 하는
말에 본인들인 우리도 웃고야 말았답니다. 그 날 모 두선수는 자신이 계산을 해 놓고도
한 적이 없다고 우기며 또 계산을 하려고 할 정도로 비몽사몽간이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첫날 치른 정식 월례대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우 승/메달리스트 : 이 광 호
오장조에서 많이 터져 연습을 많이 했는 지 아니면 회사 사장님이 근사한 저녘을 찬조하여
기가 살았는 지 예전의 그를 연상하게 하는 플레이를 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하루 일찍 올라가는 표정에 뭐인가 아쉬움이 남는 듯한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축하합니다.
2. 롱기스트 : 김 종 욱
이 번 투어를 준비하느라 애도 많이 쓰셨는데 우짜마시가 아닌 정식 드라이빙 거리로 롱기
를 수상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3. 니어리스트 : 김 의 영
니어리스트는 처음이 아닌 가 싶습니다. 모친 생신 관계로 하루 일찍 올라가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해비치CC가 훨씬 좋았은데 ...... 축하합니다.
이 번에 도모회에서 처음 만난 김ㅊㅎ, 최ㅇㅈ & 김ㅈㅅ 선수들 만나게 되여 반가웠고 첫날
만찬을 준비해 주신 아큐테크 사장님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부지
런한 골퍼 김순범 옹께도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2박3일 동안 하도 많은 일이 있어서 일일이 열거할 수 없어 이렇게 간단히 보고 드리오니 참여
멤버들께서는 독자들을 위하여 기억 나는 애피소드 하나씩을 의무적으로 덧글로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코골이 삼총사(김순범 옹, 정재익 & 이ㅎㅂ)를 같은 방에 자게 하였는데 SOUND 죽이더군요.
코고는 스타일도 다르고 마치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루듯 박자를 맞춰 가며 자더
군요. 녹음을 했었어야 하는데 ......
아무튼 제주골프투어에 참여해 주신 모든멤버들께 감사드리며 조속히 현실 생활에 적응하시기
를 기원합니다.
골프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아직도 시차 적응이 안되여 헤롱헤롱 대고
있을 투어 멤버들에게 다시 한 번 화이팅을 전하고 싶습니다.
투어는 멤버들에 일정에 따라 단순한 듯 복잡하였습니다.
1. 36홀 멤버(1명): 김ㅈㅅ(일명 오가니), 늦게 합류 2일째 라운딩만 함
2. 54홀 멤버(3명): 김의영, 이광호, 민병선, 일이 있어 이틀만 라운딩 하고 올라 감
3. 81홀 멤버(8명): 김순범, 김종욱, 한계연, 정재익, 김ㅊㅎ, 이ㅎㅂ, 최ㅇㅈ, 김병섭,
3일간 모두 라운딩 (사정상 익명을 사용한 멤버는 독자들이 해석하시기 바람)
첫 날: 18홀(라온GC)- 11명 (김종수 제외)
둘째날: 36홀(중문CC & 캐슬렉스CC)- 12명 전원
셌째날: 27홀(해비치CC)- 8명
첫날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라온GC로 이동 8월 도모월례대회 정식으로 치르고
이광호 회원 사장님(아큐테크)께서 찬조로 예약을 하여 마련해 주신 식당으로 이동, 값비싼
전복회와 낙지를 안주 삼아 짧은 시간에 식당 주인이 기절할 정도의 한라산 소주를 맥주와
곁들여 마시고 다음 막걸리에 노래방 & 19홀 당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시간은 다음날
새벽 4시, 1시간 자고 5시에 기상하여 중문CC로 이동 18홀 오전 라운딩을 마치고 다시 버스
로 캐슬렉스(구 파라다이스)CC로 이동 18홀 오후 라운딩을 끝낸 후 가기는 싫으나 아쉬움을
남긴 채 올라 가야만 하는 멤버들(김의영, 이광호, 민병선)을 공항에서 배웅하고 식당으로
이동 돔배고기, 고등어 & 갈치회, 한치 & 자리물회를 안주로 간단하게 술을 한잔하고 숙소로
이동 잘 사람은 자고 일부는 라면을 끓여 마무리 소주 한잔. 그 날 저녘 비용은 3팀 모두
오장조 내기를 하여 오전/오후 라운딩을 통해 기부된 비용을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날 해비치(구 다이너스티)CC로 이동, 원래는 18홀 예약이 되어 있었으나 시간이 남는
관계로 9홀을 추가 27홀을 치고야 제주골프투어 대장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끝내고 공항으로 이동하는데 버스 기사가 하는 말, 아무리 골프를 좋아한다지만 자기가 투어
손님을 많이 모셔봤지만 4시까지 술 먹고 1시간 자고 36홀 도는 분들은 처음봤다고 하는
말에 본인들인 우리도 웃고야 말았답니다. 그 날 모 두선수는 자신이 계산을 해 놓고도
한 적이 없다고 우기며 또 계산을 하려고 할 정도로 비몽사몽간이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첫날 치른 정식 월례대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우 승/메달리스트 : 이 광 호
오장조에서 많이 터져 연습을 많이 했는 지 아니면 회사 사장님이 근사한 저녘을 찬조하여
기가 살았는 지 예전의 그를 연상하게 하는 플레이를 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하루 일찍 올라가는 표정에 뭐인가 아쉬움이 남는 듯한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축하합니다.
2. 롱기스트 : 김 종 욱
이 번 투어를 준비하느라 애도 많이 쓰셨는데 우짜마시가 아닌 정식 드라이빙 거리로 롱기
를 수상한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3. 니어리스트 : 김 의 영
니어리스트는 처음이 아닌 가 싶습니다. 모친 생신 관계로 하루 일찍 올라가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해비치CC가 훨씬 좋았은데 ...... 축하합니다.
이 번에 도모회에서 처음 만난 김ㅊㅎ, 최ㅇㅈ & 김ㅈㅅ 선수들 만나게 되여 반가웠고 첫날
만찬을 준비해 주신 아큐테크 사장님께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부지
런한 골퍼 김순범 옹께도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
2박3일 동안 하도 많은 일이 있어서 일일이 열거할 수 없어 이렇게 간단히 보고 드리오니 참여
멤버들께서는 독자들을 위하여 기억 나는 애피소드 하나씩을 의무적으로 덧글로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코골이 삼총사(김순범 옹, 정재익 & 이ㅎㅂ)를 같은 방에 자게 하였는데 SOUND 죽이더군요.
코고는 스타일도 다르고 마치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루듯 박자를 맞춰 가며 자더
군요. 녹음을 했었어야 하는데 ......
아무튼 제주골프투어에 참여해 주신 모든멤버들께 감사드리며 조속히 현실 생활에 적응하시기
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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