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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잘 계시지요?

아무리 골프가 좋다지만 81홀을 연속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지요? 게다가 자기들끼리 제주도에, 중국에, 다음은 또 어딘가? 그리고 집에 돌아가면 안 쫒겨 나나요? 근데 솔직히 무진장 부럽다. ㅎㅎ. 그 동안 집에 있던 인터넷 라인이 속을 썩여서 글도 못 올렸네요. 여기는 문제가 생겨도 다들 하세월이니 그냥 안되면 안되는 대로 생활합니다.

전 번에 치흥이와의 라운딩은 치흥이 말대로 땀 뻘뻘 흘리며 악착같이 쳐서 1타차로 라운딩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치흥이가 넉넉한 마음으로 멀리서 찾아온 놈 대접해 준 거지요. 여전히 골프 잘 치고 씩씩하게 잘 살고 있더군요. 형진이 명진이도 잘 적응해서 늘름하게 살고 있고, 치흥이 처도 얼굴도 좋고 위싱턴 근처 FairFax라는 좋은 동네에서...라운딩 후에 맛있는 냉면 얻어먹고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라운딩하고 왔습니다. 일리노이주에서 PGA가 열리는 곳인데 (www.kemperlakesgolf.com) 제가 다녀본 중에는 가장 좋은 골프장입니다. 12명이 라운딩해서 준우승했습니다. 상품은 55도 짜리 샌드웨지 선물 받았구요. 제 핸디는 24인데 핸디보다 3개 더 쳤습니다. 우승은 핸디18인 분이 even했구요. 물도 많고 벙커도 많은 곳인데 잘 친거지요. (확인 하고 싶으면 건너 오세요.)

이곳에 사는게 사실은 무진장 단조로워서 재미없어요. 현재는 골프말고는 할게 별루 없어요. 근데 시간은 무진장 빨리 지나가네요. 벌써 한국을 떠난지 일년이 가까워지네요. 모두들 생활하는게 그대로 눈에 그려지지만 그래도 같이 동참하면서 체온을 느끼고 싶네요. 얼마후면 추석이 다가 오네요. 추석때 가끔 Event 만들었잖아요. 치흥이와 내가 빠져서 멤버가 안될테고...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구요.

10월 둘째주에 한 번 나갔다 올까 계획중입니다. 아버님이 암 수술도 받으셨고, 일도 좀 있고, 가능하다면 한국의 단풍 만끽하면서 라운딩도 하고 싶고...등등. 비행기표 끊으면 연락드릴께요. 이곳은 남부지방(루이지애나) 허리케인이 할키고가서 뒤숭숭하네요. 준비도 안되어 있고, 사후 처리도 어정쩡하고 그러네요. 한국은 일사분란하고 쫘~악 처리하는데...

일정이 잡혔습니다.
9월27일 밤에 도착하고 10월3일(월)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라운딩은 어려울 지 모르고 분당에서 토요일에 테니스는 한 번 해야죠? 종욱이형, 형배 기타 분당파들 만나 뵙기를 기대합니다.


다음주 도모회 잘 하시구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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