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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도 아니면 모 다
2007.01.03 20:13

질문들이 많아서..

댓글 5조회 수 6566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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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경건한 마음으로 신년 인사를 올렸는데..
재훈이를 제외하곤 아직 소식들이 없네요..

위의 사진이요?
1월 1일 오후에 주문진에 갔습니다.
모처럼 가족끼리 바다도 보고 싶고..
당분간 장거리 운전이 힘들 것도 같고 해서..

주문진 바닷가에 선캐슬호텔이라고 있습니다.
친구놈이 지배인을 하고 있는데, 파돗소리에 쏘주 한 잔 어쩌구 해서..

이 호텔은 오래 되었지만 몇 년 전 지금의 사장이 인수하여 보수를 마친 후 이름도 바뀌었고..
성수기엔 어쩔 수 없지만 비수기에는 내 이름 말하면 정호남 지배인이 특별 대우를 약속 했으니,
기회가 되는 선수들은..한 번.. 단체도 가능..

2 월에 "마강호텔"이라는 조폭 영화가 개봉되는데, 여기서 3~4 개월 찍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호텔 정면에는 "백 마 강 호 텔"이라는 큰 간판이 붙어 있음..
조폭끼리 싸우다가 "백"자가 떨어져 "마강호텔"이 됐다나..

연말연초에 전화나 문자로 안부를 물으면서 도모짱에게 자주 물어보던 몇 가지 질문에 대해,

- 무릎수술?
오늘 오후에 입원했고(지금 간호사 꼬득여서 급한 일 있다고 외출한 상태 ^^ ), 내일 수술,
모레 퇴원.
다친 곳은 오른 쪽 무릎 안 쪽 반월상연골 파열..아마 테니스로 인한..
브라질에 있던 윤희도 한국에 와서 수술을 했다는 분당의 나우병원이라는 곳..

- 다시 운동은?
목발 4 ~ 5 주..그리고 재활..
수술 후 6 개월 ~ 1 년은 지나야 제대로 운동을 다시 할 수 있다는데..
6볼은 언제부터 해도 되는지 아직 못 물어 봤음..

- 아들 진수?
재수를 했으나, 자기의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 한 듯..
2 월 초 쯤 되어야 최종 학교를 알 수 있음..
최근 귀여운 우리 탈반 어린 후배들..엄청 공부 잘 한 애들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게 됐음..
노래방에서 랔 가수 정도(?)의 노래 솜씨와 아빠가 주는 참이슬을 홀짝 홀짝 잘 받아 마셔서
대학교 가서는 공부 잘 하라고 했음..

- 앞으로 도모회는?
순수, 발랄, 우정의 도모회는 이어져야한다는 기치 아래, 금년부터는 우리의 영원한 도모회
대표 선수 이 광호 회장님이 모임을 이끌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협조해 주시고 우정을 계속 나누시도록..
물론, 도모짱과 책사도 물심양면 돕도록 할게요~

- 도모회 당부의 말?
앞으론 무슨 글(간단한 소식이나 안부..기타 의견 등)이 뜨면 간단하나마 관심의 표현으로 반응을
보여 주도록 노력해 주세요..
특히, 멀리 외국 지부에서 소식이 오면, 잘 지내냐.. 애들은 잘 크냐..공은 잘 맞냐..등등..
한 두 마디로도 족하리라고 봅니다.
잘 아시지만 사랑과 우정은 표현할수록 깊어 집니다..


새해 계획 잘 세우고 지키시길 바라며, 다음 주에 수술 경과와 함께 지난 12월초 다친 무릎을
무릅쓰고 내가 마지막으로 라운딩했던 포항에서의 뜨거웠던 1박 2일 사진도 정리해서 올려 보도록
할게요..

다들...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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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봉 2007.01.04 17:27
    수술 잘 받으시고 항상 긍정적인 형이니까 회복기간도 빨라 질 것 같네요. 쾌차를 빕니다.
  • ?
    이영환 2007.01.10 14:27
    아니! 그런일이 있었군요.. 늦게나마 안부 여쭙습니다. 수술 잘되었으리라 여겨집니다.

    하여간 이젠 연세(?)를 생각하셔서 적당히들 운동하시고요 아직도 20대로 착각하시진 마시길...

    우리 진수가 벌써 저리도 커버렸네요, 이제 형님들도 곧 할아버지가 될 듯 합니다.(헉! 새해 벽두부터

    짱돌 맞겠군요^^) 하여간 두루 평안하시고요
  • ?
    마나우스조 2007.01.10 23:39
    음, 지금쯤 드레싱 그만두고 붕대만 감고 침대에 걸터앉아 500번씩 다리에 힘주고 계실 시기겠네.

    종욱이형 화이팅!

    막내아들(?)이 아빠닮았군. 녀석 기집애처럼 손톱에 매니큐어 칠한 꼴하고는 ㅉ ㅉ
  • ?
    2007.01.13 17:35
    ㅎㅎㅎ..

    이 번에 다리 다치고 주변에서 대부분이 이렇게 얘기하더라..

    "이젠 나이를 좀 생각해서.."

    영환이, 재봉이..너네 잘 만났다..

    내가 다리가 완쾌되면 너희 둘과 뭔가 할 일이 있다..

    뭘 또 엮냐고?? 기다려 보시고..

    새해에도 사업 번창하고 계속 좋은 아빠, 남편 되세요~~



    마나우스..

    요즘은 하루에 600번이다..거의 죽는다..ㅋㅋㅋ

    우리 막내의 최대 스트레스가 이거다..

    "다은아..너 점점 아빠 닮아간다, 정말.."

    그래도 옛날에 아빠는 한 인기했는데..^ ^

    잘 지내고 자주 특파원 보고 하세요~~



  • ?
    송기학 2007.01.16 17:34
    돼지해에 어인 불쌍사가 미안하옵나이다. 자주 인사 못드려 무릅은 완쾌되는데 지장없음. 나의 경험상

    단 간호사와의 썸싱에는 문제가 있다고 사료 됨. 나이 생각하시고 며느리로는 괞찬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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