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도 아니면 모 다
2007.01.17 16:01
종보..수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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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종보..
새해에도 건강하고 가족 모두 행복하기 바란다..
사진? 너희 집 홈피(www.yoonbee.pe.kr)에서 한 장 가져 왔다..
정말 고등어 150마리 잡은거야?
애들이 예쁘게..착하게 커가니 큰 아버지가 기분 좋다~
바쁘겠지만 새해 소식 좀 올려 봐라..
특히, 그 쪽 특파원의 임무 중 하나는 현지 영국 언론에서 보는
이영표, 설기현, 박지성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
이동국 선수는 가나?
한국에 오면 못봐도 되나, 연락은 하고 갈 것..
지난 번 10월(?)엔 일정때문에 미안해서 전화를 안 한 것으로 생각하나,
우리는 다 알고 있다..
공항에서 누구 만났지? 우리 조직망이 보통이 아니다. ㅋㅋㅋ
수현..한 달 전 쯤?? 미안하다..새벽에..
대리 운전하고 집에 가면서 좀 헤롱헤롱하는 바람에 미국과의 시간대가 헷갈려서..
물론, 그 때의 대화 내용은 기억이 없고.. ^ ^
한 가지.. 금년에 한 번 올 수 있으리라는 기억은 생생..
한국에 오면 전에 우리가 갔던 장소들만 한 번 훑어 보도록 할까?
명륜동 시골집(아저씨는 돌아가셨다지만..), 율전은 대성 당구장?
신설동의 뜨?(^ ^), 잠실의 호프집도..
"눈이 부시게 푸르는 날은..." "울렁울렁 울렁대는 울릉도라.." 노래도..
사진?? 12년 전 쯤으로 추정되는 탈반 체육대회 때의 사진이다..
그래..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근만형, 원민이도 기회가 되면 같이 한 번 보고.....
분위기 좀 바꿔서..
아마도 위에 보면 "성주풀이"의 가장 높은 고음 부분을 우리가 부르고 있는 것 같은데..
모두 목에 핏줄이..특히, 계연이..운다, 울어..(너는 왜 자세가 삐딱하느뇨?)
상호 좀 봐라..그 어려운 부분을 정말 편하게 노래 부르지?
그게 바로..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고음불가"라는 것이야..
내 오른 쪽 다리 뒤에 겉도는 아해가 아마 우리 다은이일거야(3살인가?)..구엽다..
다시 볼 그 날 까지 잘 있어..새벽에 전화 안 할게..^ ^
** 도모회 선수들도 새해 인사 올려 보세요..
어떻게 지내는지..동계 훈련은..금년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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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없어진 조개탑에서 찍은 사진.... 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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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욱이형 뒤에 있는 애는 종욱이형 딸? (너무 귀엽고 서 있는 자세도 비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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