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회를 아껴주신 여러분 ,유난히도 짧게만 느껴지는 겨울이 그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도모회를 이끌어온 김종욱 회장님과 한계연총무님께서 작년말로 그 소임을 다하고 일방적인 후임 임명을 통한 대권교체를(? )단행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올해 도모회 회장은 이광호, 총무 이기연 체제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3월 출정을 위해 벌써 공지가 되고 ,회비납부등 일련의 일정이 진행 되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늦게 공지 하게됨을 사과 드립니다

그러나 ,며칠을 주저하게된 이유도 있음을 말씀드리지 않을수 없습니다
현재 , 기존 2팀을 구성했던 회원 중에서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용기를 갖고(?)클럽을 접은 2명이 탈당하는 사태가 발생하엿습니다 도모회의 핵심멤버로써 그 존재의 이유를 명확히 했던 분들이라 도모회의 존속여부에 대해 심히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엇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모회의 명맥을 이어가야겠다는 소신으로 바뀐것은

1.가장 이해타산적이지 않다
2.가장 인간적이다
3.가장 편하고 즐겁고 깜짝 이벤트의 자원이 풍부하다
4.그리구 잠재적 도모회 회원이 도처에 널려있다
5.그리하여 도모회 마당은 항상 열려있어 존재해야한다

이러합니다


그래서, 3월13일(화) 올해 도모회 첫 출정을 합니다
장소와 시간은 이기연 총무께서 공지합니다
인원은 이광호 이기연 김의영 정재익 입니다
단 ,상기 인원외에 3명이상 희망자가 있다면 3월5일(월)까지 댓글을 올려 주십시요
2팀을 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일정은 ,

1 . 1년동안 정회원으로 참석할 인원을 결정합니다......3월10일 까지 도모회 홈피 또는 이광호 핸폰으로 연락
주십시요
2 .회비납부, 도모회 룰, 향후계획등은 정회원 인원수가 결정되는대로 추후 공지 하겠습니다
3 . 도모회 정기 모임은 매월 2째주 화요일로 결정합니다

도모회를 아껴주신 여러분
일단 3월은 이렇게 출발하구요
가장 중요한것은 정회원이든 아니든 도모회의 한가족으로서,
그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약간의 기본적인 틀을 만들어 놓는것과
자유롭게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열린마당 도모회를 활짝 열어놓아 ,편안한 날이라면 ,마음이 동할때,언제든지 동참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드는데 있어,
상황에 따른 대응, 변화에 따른 대처, 무시무시한 임기응변의 내공으로 올 한해를 이끌어 볼 예정입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김종욱,한계연 선배님 수고 하셨습니다

도모회 ...항상 열려 있음을 기억 하여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