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도 아니면 모 다
지금 이 시간 2007년도 도모회 개막전이 조촐하지만 그래도 도모회의 전통을 이어 받아 즐겁게 진행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바람이 조금 있긴 하나 공치기에는 지장 없는 화사한 봄 날씨가 여러 선수들을 반겨주고 있으리라 생각되고..
오늘 뭔가 좀 허전하니 기분이 이상한 것이..
내 기억으론 그 동안 도모회 하는 날, 같은 하늘아래 있으면서 불참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서 그런지..물론, 해외 출장으로 피치 못 하게 빠진 적은 있었지만..
담배를 끊으면 금단 현상이 온다는 데, 지난 12월 1일 이후로 지금 골프백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데, 최소한 금년은 쉬려고 하는데 오늘 이상하게 도모회 한다니까 금단 현상이 일어나네??
가만히 생각하니 2001년 3월 경 부터 우리가 이 모임을 시작했으니, 이제 어느 덧 7년차가 된다는 것이 실감이 잘 나지 않고..
ㅎㅎㅎ..
갑자기 많은 사람 들이 생각나며 다시 그리워집니다....
다행히 글이 남아있고 도모회에 사진들이 있어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난 6년 동안 같이 지냈던 선수들은 물론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해외 출장길에 가정 방문 겸 라운드를 했던 종보, 수현, 채영, 창한이 등과의 추억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대련, 제주, 여수, 무안, 경주에서의 파란만장(?)했던 장면들도 잊을 수 없고, 도모짱의 Best 79타 4회에 짜릿한 Eagle 2방까지로 인해 코피났던 우리 아그들도 생각납니다. ^-^
지난 해 하반기에 골프를 당분간 쉬려고 했을 때, 여러 분의 만류에 임기를 마치지 않은 첫 번째 대통령, 아니 도모짱이 되지 않았던 것을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며(무릎 수술은 계속 미루어 가며?), 무시무시한 임기응변의 내공을 자랑하는 차기 이 광호 회장님과 아무 이유 없이 무조건 막 들이대는 이 기연 총무님의 조화로운 활약에 앞으로 큰 기대를 걸어 봅니다.
금년 일단 한 팀으로 시작해도 끝은 창대할 것이라 믿으며, 항상 그렇듯이 유쾌하게 돈독하게 우정을 쌓아가기 바랍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걱정 마시고 지원을 요청하세요.
주변에 흩어져 있지만 막강한 다물군(?)이 항상 대기합니다.(특히, 뒷풀이 및 원정 경기 참여 등)
그리고, 한 팀에서 선수들도 은퇴하면 사용하던 백넘버를 영구결번으로 남겨두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도모짱” 과 “책사”는 고유 명사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공은 안쳐도 저 이름으로 계속 활동은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한 번 도모회 선수단 및 도모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작년 12월 경주 원정길에 올랐던 2006년 마지막 우정의 월례회 사진을 앨범에 준비하였으니 보세요..
늦게 올려 미안합니다~~
바람이 조금 있긴 하나 공치기에는 지장 없는 화사한 봄 날씨가 여러 선수들을 반겨주고 있으리라 생각되고..
오늘 뭔가 좀 허전하니 기분이 이상한 것이..
내 기억으론 그 동안 도모회 하는 날, 같은 하늘아래 있으면서 불참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서 그런지..물론, 해외 출장으로 피치 못 하게 빠진 적은 있었지만..
담배를 끊으면 금단 현상이 온다는 데, 지난 12월 1일 이후로 지금 골프백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데, 최소한 금년은 쉬려고 하는데 오늘 이상하게 도모회 한다니까 금단 현상이 일어나네??
가만히 생각하니 2001년 3월 경 부터 우리가 이 모임을 시작했으니, 이제 어느 덧 7년차가 된다는 것이 실감이 잘 나지 않고..
ㅎㅎㅎ..
갑자기 많은 사람 들이 생각나며 다시 그리워집니다....
다행히 글이 남아있고 도모회에 사진들이 있어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난 6년 동안 같이 지냈던 선수들은 물론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해외 출장길에 가정 방문 겸 라운드를 했던 종보, 수현, 채영, 창한이 등과의 추억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대련, 제주, 여수, 무안, 경주에서의 파란만장(?)했던 장면들도 잊을 수 없고, 도모짱의 Best 79타 4회에 짜릿한 Eagle 2방까지로 인해 코피났던 우리 아그들도 생각납니다. ^-^
지난 해 하반기에 골프를 당분간 쉬려고 했을 때, 여러 분의 만류에 임기를 마치지 않은 첫 번째 대통령, 아니 도모짱이 되지 않았던 것을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며(무릎 수술은 계속 미루어 가며?), 무시무시한 임기응변의 내공을 자랑하는 차기 이 광호 회장님과 아무 이유 없이 무조건 막 들이대는 이 기연 총무님의 조화로운 활약에 앞으로 큰 기대를 걸어 봅니다.
금년 일단 한 팀으로 시작해도 끝은 창대할 것이라 믿으며, 항상 그렇듯이 유쾌하게 돈독하게 우정을 쌓아가기 바랍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걱정 마시고 지원을 요청하세요.
주변에 흩어져 있지만 막강한 다물군(?)이 항상 대기합니다.(특히, 뒷풀이 및 원정 경기 참여 등)
그리고, 한 팀에서 선수들도 은퇴하면 사용하던 백넘버를 영구결번으로 남겨두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도모짱” 과 “책사”는 고유 명사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공은 안쳐도 저 이름으로 계속 활동은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한 번 도모회 선수단 및 도모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작년 12월 경주 원정길에 올랐던 2006년 마지막 우정의 월례회 사진을 앨범에 준비하였으니 보세요..
늦게 올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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