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도 아니면 모 다
2007.07.04 16:19
형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댓글 1조회 수 7101추천 수 2
안녕하십니까.. 덥고 습한 장마기간에 모두들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형님들의 도움이 필요해서 몇 자 적습니다.
14기 허지녕 군이 얼마전부터 간경화로 투병중에 있습니다.
하여 간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동생의 간 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 7월 13일 수술 예정입니다.
헌데 치료비가 만만치 않아 도움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물론 지녕이의 동의를 얻지 않고 제가 임의적으로 글을 올리게 되어 지녕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이것저것 따질 겨를이 없어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지녕이를 아시는 분, 또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조금씩, 십시일반 도움을 줬으면 합니다.
모금운동은 7월 15일 정도 까지 하고자 하오니 여러분의 도움을 바랍니다.
요즘 홈피에 들어오는 분들이 많지 않아 걱정은 되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유선상이라도 많은 분들께 전파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한은행 370 - 02 - 188880 예금주 백용종 016 - 235- 5716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형님들의 도움이 필요해서 몇 자 적습니다.
14기 허지녕 군이 얼마전부터 간경화로 투병중에 있습니다.
하여 간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동생의 간 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 7월 13일 수술 예정입니다.
헌데 치료비가 만만치 않아 도움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물론 지녕이의 동의를 얻지 않고 제가 임의적으로 글을 올리게 되어 지녕이한테는 미안하지만
이것저것 따질 겨를이 없어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지녕이를 아시는 분, 또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조금씩, 십시일반 도움을 줬으면 합니다.
모금운동은 7월 15일 정도 까지 하고자 하오니 여러분의 도움을 바랍니다.
요즘 홈피에 들어오는 분들이 많지 않아 걱정은 되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유선상이라도 많은 분들께 전파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한은행 370 - 02 - 188880 예금주 백용종 016 - 235- 5716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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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녕..
어쩐지 요즘 연락이 왜 없나 헀다.
꾸준한 환율하락으로 수출에 고전하고 있다며 다른 활로를 찾아보겠다고, 곧 송파 모임도 다시 재개해야지요 하면서 전화도 자주 하더만..
아마도 무리한 과로와 스트레스로 병을 얻은 것 같구나...
서울대 병원 수술 후 5일은 중환자실에서, 다시 회복실에서 보름은 더 있어야 한다고 했지?
수술 성공리에 마치고 동생의 장기 일부를 몸에 달고 참으로 훌륭한 동생과 씩씩하게 걸어 나올 수 있으리라 기도하고 확신한다.
천사같은 아내 미진이와 너무나 예쁜 린이와 윤이의 웃는 모습을 생각하면 잠깐 동안의 아픔은 쉽게 참을 수 있을거야..
여러분,
전에도 우리의 선배와 동기, 후배들에게 보여주었던 우리의 따뜻한 격려와 우정이 있는한 지녕이는 잘 이겨내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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