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도 아니면 모 다
2007.12.31 14:48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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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리면 언제나 그리운 분들을 뵐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올 때마다 기대가 되곤 합니다.
작년에는 월드컵 덕분에 뒷풀이에도 한 번 참석을 했었는데,
항상 그날 그시간에 나 만 끼어들면 뵐 수 있는 자리인데도
올해는 한 번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래도 아직 술 먹고, 어설픈 주정에 어리광 비슷한 것도 부릴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저한테는 엄청난 행운 이랍니다.
게다가 취하면 망나니되는 선배도 깍듯이 형 취급 해주는 후배까지...
가끔이지만 뵐 때마다 느끼는 가슴 뭉클 함을 후배들에게는 전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이참에 술을 끊어 볼까하는 고민도 ㅎㅎㅎ
여기서는 폼 잡지 않고 떠들어도 될 것 같아 편해요.
올해도 마지막날을 보내며 그동안의 부족했던 점을 용서 받을 겸 새해 인사드립니다.
꾸~뻑!
경화형, 치흥이형, 광락이형,
그리고 가끔 들리는 윤희.
잘 계신 것같아 기쁘고, 멀리서 나마 평안하시길 빕니다.
작년에는 월드컵 덕분에 뒷풀이에도 한 번 참석을 했었는데,
항상 그날 그시간에 나 만 끼어들면 뵐 수 있는 자리인데도
올해는 한 번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래도 아직 술 먹고, 어설픈 주정에 어리광 비슷한 것도 부릴 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저한테는 엄청난 행운 이랍니다.
게다가 취하면 망나니되는 선배도 깍듯이 형 취급 해주는 후배까지...
가끔이지만 뵐 때마다 느끼는 가슴 뭉클 함을 후배들에게는 전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이참에 술을 끊어 볼까하는 고민도 ㅎㅎㅎ
여기서는 폼 잡지 않고 떠들어도 될 것 같아 편해요.
올해도 마지막날을 보내며 그동안의 부족했던 점을 용서 받을 겸 새해 인사드립니다.
꾸~뻑!
경화형, 치흥이형, 광락이형,
그리고 가끔 들리는 윤희.
잘 계신 것같아 기쁘고, 멀리서 나마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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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사는 이유로 달리 만나 볼 기회도 없고
그저 여기서 기웃거리면서 경희말 처럼 그리운 사람을 만날수있다는 기대감으로 오늘도 들어온다
일상에 쫒겨선지 게을러선지 이제는 새해인사도 건너 뛰고말았다
그런데 밖에 나가사는 이들까지 챙겨주는 경희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한다
경희야 고맙다
모두들 잘 살고 있다
윤희도 잘 살고 있지 언제나 마나우스에 가볼까 꿈꾼다
해외에 사는 이들중에 종보가 빠진 둣하군 종보도 잘 지내고 있겠지
여기서 만나는 그리운 선배 후배 모두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라며 ...........워싱턴에서 -
?
경희!
건강하게 잘 살리라 믿는다.
네가 늙어 간다는게 믿기지 않지만 또 한해가 가는구나.
동문회일도 보고 있다고 들었고.
여기도 들러서 한마다 해 주니 고맙구나.
올해도 건강하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기 바란다.
시카고에서. 경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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