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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광락이 식구들이 다녀간 후로
난 많은 여운과 아쉬움에 이번 주를 보내고 있다

오기전에는 아이들은 많은 설레움으로 집안 청소는 물론 
컴퓨터까지 새로 설치하며 세팅을 다시하고 오늘 내일하며 기다렸고
나와 아내는 무슨 먹거리를 준비할까 궁리하면서 하나라도 더 준비하고픈 마음 가득했고
(예전에 시카고가기 전에 윤경화의 아내 정은씨가 이것저것 준비많이 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막상 만나니 그냥 일상적으로 먹던 것으로 식사를 해도
어디 특별한 곳을 가지않아도 
한 이야기를 또 해도 전혀 지겹지않고 즐거우니 이리 좋을 수가.....
3일밤을 아이들은 거의 밤을 새워가며 게임하고 웃고 떠들고
좁은 지하에서 이리저리 뒤엉켜자도 불편해하지않으니 좋고
광락이와 승환엄마도 편하게 잠잤다하니 또한 좋았다
고추,깨잎,상추농사지은 것 이야기해도 서로 알아듣고
힘든 타지생활 이야기해도 서로 이해되고
옛날 이야기해도 여전히 손벽치며 웃고.........그래서 편한 친구인가보다
덕분에 여기저기 전화해서 안부 물어보고 
만날 날 기약하며 건강다짐하니 정또한 두텁구나
막상 3박4일의 일정을 마치고 떠나니 아침인사가 쉽지않았다
미국식으로 hug하며 승환엄마랑 작별인사 나누니 
광락이 왈
"야,너 왜 아침부터 남의 아내를 껴안고 그래?"

12시간 걸려서 돌아가는 길에 남은 여운을 챙기느라 두세번 전화하고
잘 도착했다고 전화주니 모든 것이 고맙기만한 최광락식구의 방문이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지금
다시 만날 때까지 모두모두 잘 지내길 바란다
승환엄마! 
아이들에게 준 용돈 절대로 빼지않고 아이들에게 줄것이니 안심하시요
광락아 운전하느라 
참 , 고생많았다
?
  • ?
    최현룡 2008.08.08 18:26
    치흥형, 광락형,
    모두 참 정겨운 이름들입니다. 다들 행복하시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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