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도 아니면 모 다
..
어제 4개월 만에 운동하러 나갔습니다. 비지니스 셋업하느라 시간적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서요.
다소 여유도 생기고 큰아들(상목)이가 다행이 엄마를 도와서 가게를 봐 줬습니다.
비가 간간히 내렸고, 마지막 4홀은 비바람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군대 훈련 받을때가 생각 나기도 하고(내가 10월 군번이라)
첫홀은 파로, 둘째홀은 버디로, 보기 파 등으로 잘 나가다가 후반에 더불 트리풀로, 그냥 재미 있었고 아직 실력이 죽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왔습니다. 근데 그 골프장 바로 옆에 교도소가 있었는데 그교도소가 석호필(스코필드)가 나오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그 감옥이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google에 가서 City of Lockport, Prairie Bluff Golf Course를 치시면 골프장이 나오고 골프장 위쪽으로 스코필드 일행이 탈출하려던 비행장이 있고, 오른쪽으로 강이 있고 아래쪽으로 감옥이 있습니다. Satelite로 보면 훨씬 리얼해 보이지요.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그 아래 30번과 Weber길이 만나는 Hill Crest Shopping Center중앙에 저희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이름은 eHwa Beauty Supply,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제 실수로 얼마전에 카메라를 잊어버렸거든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게는 순항하고 있습니다. 오랜동안 치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서 장소,거래처,고객성향 등등을 파악하고 마지막으로 실탄(아끼고 아끼던 주식을 팔아)을 지난번 한국가서 준비를 했고 시카고에 계시는 주변사람들의 성원과 도움으로 가게을 오픈했고 지금은 아주 순항 중입니다.
덕분에 아내와 애들이 고생이지만 가족 비지니스 덕분에 더욱 가족애가 돈독해 지는 듯 합니다.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 온다고 해서 난리들이네요. 여기는 언론에서 난리지만 일상생활은 그냥그러네요. 아직 실직의 한파가 안와서인 것 같기도 하고, 이곳 사람들 특유의 낙관적인 삶의 행태가 아닌가 싶네요. 모두들 어렵지만 힘들 내시고 시련을 이겨나가시기 바랍니다. 공포가 두려운 거지 막상 닥치면 스기롭게 헤쳐 나가리라 믿습니다. 이번주에 가을 야유회를 한다고 하던데 모두를 참석하셔서 재미있게 즐기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분당에 계시는 종욱이형, 그리고 형배,원진이 아직도 지난번 스크린 골프가 스치고 빨간 하얀볼이 왔다갔다 합니다. 지난 번 제대로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지나버린 듯 합니다. 시간 내기도 어렵고 그리고 신경쓰기가 쉽지 않을텐데 배려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시카고에서 윤경화 드림.
어제 4개월 만에 운동하러 나갔습니다. 비지니스 셋업하느라 시간적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서요.
다소 여유도 생기고 큰아들(상목)이가 다행이 엄마를 도와서 가게를 봐 줬습니다.
비가 간간히 내렸고, 마지막 4홀은 비바람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군대 훈련 받을때가 생각 나기도 하고(내가 10월 군번이라)
첫홀은 파로, 둘째홀은 버디로, 보기 파 등으로 잘 나가다가 후반에 더불 트리풀로, 그냥 재미 있었고 아직 실력이 죽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왔습니다. 근데 그 골프장 바로 옆에 교도소가 있었는데 그교도소가 석호필(스코필드)가 나오는 프리즌 브레이크의 그 감옥이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google에 가서 City of Lockport, Prairie Bluff Golf Course를 치시면 골프장이 나오고 골프장 위쪽으로 스코필드 일행이 탈출하려던 비행장이 있고, 오른쪽으로 강이 있고 아래쪽으로 감옥이 있습니다. Satelite로 보면 훨씬 리얼해 보이지요.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그 아래 30번과 Weber길이 만나는 Hill Crest Shopping Center중앙에 저희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이름은 eHwa Beauty Supply,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제 실수로 얼마전에 카메라를 잊어버렸거든요.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게는 순항하고 있습니다. 오랜동안 치밀한 준비와 훈련을 통해서 장소,거래처,고객성향 등등을 파악하고 마지막으로 실탄(아끼고 아끼던 주식을 팔아)을 지난번 한국가서 준비를 했고 시카고에 계시는 주변사람들의 성원과 도움으로 가게을 오픈했고 지금은 아주 순항 중입니다.
덕분에 아내와 애들이 고생이지만 가족 비지니스 덕분에 더욱 가족애가 돈독해 지는 듯 합니다.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 온다고 해서 난리들이네요. 여기는 언론에서 난리지만 일상생활은 그냥그러네요. 아직 실직의 한파가 안와서인 것 같기도 하고, 이곳 사람들 특유의 낙관적인 삶의 행태가 아닌가 싶네요. 모두들 어렵지만 힘들 내시고 시련을 이겨나가시기 바랍니다. 공포가 두려운 거지 막상 닥치면 스기롭게 헤쳐 나가리라 믿습니다. 이번주에 가을 야유회를 한다고 하던데 모두를 참석하셔서 재미있게 즐기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분당에 계시는 종욱이형, 그리고 형배,원진이 아직도 지난번 스크린 골프가 스치고 빨간 하얀볼이 왔다갔다 합니다. 지난 번 제대로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지나버린 듯 합니다. 시간 내기도 어렵고 그리고 신경쓰기가 쉽지 않을텐데 배려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시카고에서 윤경화 드림.
Designed by hikaru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