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통문: 격식을 차리지 않고, 서로의 즐거움과 슬픔을 적는 곳입니다.
2001.02.12 19:31
드뎌 내일 개강합니다....
댓글 4조회 수 6778추천 수 -3
드뎌 제가 미국땅에서 정식으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정식으로 대학생이 된것이지요....
한국에서 새내기란 이야기를 들으며 신명나게 놀던때가 어제같은데 다시 대학에 들어간다 하니 약간은 어색하고 그렇습니다...
두번째 들어가는 대학이라 그런지 전에 느꼈던 드러한 거시기한 감정은 느끼기 힘드네요....
문득 제가 어찌하여 탈인이 되었나 생각해 봅니다... 아마도 처음에는 저의 영원한 대모님 소정이 누나를 만났고 그리고 병철이형, 재익이형 창윤이형, 상국이형 지은이누나를 만난거 같네요... 아~~~ 그리고 상박이 형,혜승이 누나도 있었구요....
그리고 그 형들의 힘을 얻어 우리의 아이들을 받았구 그리고 곧 있으면 01학번 아이들이 들어오겠네요....
저도 한국에 있었으면 3학년이었을 텐데...
약간은 두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어색한 곳이기에... 그리고 요즘은 자주 모든것을 때려 치우고 한국에 돌아갈까 하는 생각을 마니 하게 됩니다... 아마도 겨울이고 옆구리가 시려서 그런것이겠지요...^^
너무나 그리운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민요와 함께 마시는 술자리와, 함께 연습하고 올리는 공연, 너구리굴이 되는 탈방등이 너무나 그립군요...
어느덧 미국에 온지 8개월이 되어가서 그런가 봅니다.
언제 한국에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땐 정말 학고가 아닌 높은 성적표를 갖고 가야지요...(저 사실은 성적표 위조했거든요... 남호와 함께)
그리고 꼭 비싼 양주 갖고 가서 대낮에 풍악을 울리며 신명에 젖어서 그리고 담배 연기에 젖어서 크게 놀고 싶습니다. 우리 이뿐00과 그리고 다시 오는 새내기 01과 함께....
한국에서 새내기란 이야기를 들으며 신명나게 놀던때가 어제같은데 다시 대학에 들어간다 하니 약간은 어색하고 그렇습니다...
두번째 들어가는 대학이라 그런지 전에 느꼈던 드러한 거시기한 감정은 느끼기 힘드네요....
문득 제가 어찌하여 탈인이 되었나 생각해 봅니다... 아마도 처음에는 저의 영원한 대모님 소정이 누나를 만났고 그리고 병철이형, 재익이형 창윤이형, 상국이형 지은이누나를 만난거 같네요... 아~~~ 그리고 상박이 형,혜승이 누나도 있었구요....
그리고 그 형들의 힘을 얻어 우리의 아이들을 받았구 그리고 곧 있으면 01학번 아이들이 들어오겠네요....
저도 한국에 있었으면 3학년이었을 텐데...
약간은 두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어색한 곳이기에... 그리고 요즘은 자주 모든것을 때려 치우고 한국에 돌아갈까 하는 생각을 마니 하게 됩니다... 아마도 겨울이고 옆구리가 시려서 그런것이겠지요...^^
너무나 그리운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민요와 함께 마시는 술자리와, 함께 연습하고 올리는 공연, 너구리굴이 되는 탈방등이 너무나 그립군요...
어느덧 미국에 온지 8개월이 되어가서 그런가 봅니다.
언제 한국에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땐 정말 학고가 아닌 높은 성적표를 갖고 가야지요...(저 사실은 성적표 위조했거든요... 남호와 함께)
그리고 꼭 비싼 양주 갖고 가서 대낮에 풍악을 울리며 신명에 젖어서 그리고 담배 연기에 젖어서 크게 놀고 싶습니다. 우리 이뿐00과 그리고 다시 오는 새내기 01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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