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통문: 격식을 차리지 않고, 서로의 즐거움과 슬픔을 적는 곳입니다.
2012.11.01 21:54
두둥!!! 치흥이형이 오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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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3기 치흥선배님이 멀리 미쿡에서 오셨답니다. !!!
홈피에 늘 주옥같이 해맑은 글을 올려주시던 치흥선배님을 어제 류용기선배님 모친상 장례식에서
뵈었답니다. 너무 반갑고 깜짝 놀랐습니다. 홈피에 한 말씀도 안하시고 이렇게 몰래 잠입하시다니
쪼금 섭하기조차합니다.
곧 다시 연락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잘 하면 송년회도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옛날모습 그대로 그런데 왠지 옛날보다 눈가에 장난기가 줄고 진지함이 묻어나는 형얼굴을 보니
저의 오래된 과거도 떠오릅니다. 저희 현탈이었을때 많이 찾아주셨거든요. 우리 10기들 태윤이랑, 순희 영옥이 많이 예뻐해주셨는데... 기억하실란가.. 저만 기억하는 건가? ㅎㅎ
치흥이형!! 한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얼릉 연락 주셔요!!!
●?Who's 어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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