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통문: 격식을 차리지 않고, 서로의 즐거움과 슬픔을 적는 곳입니다.
어제는 경희형(4기)과 북악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용종이와 가기로 했는데 용종이가 갑자기 입원을 하게 되어 급조된 답사팀이랍니다.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고 평창동 삼성아파트(?)앞에서 내려 형제봉 쪽으로 올라가다 북악산 갈림길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쪽으로 해서 학교로 오는 코스를 탔습니다. 사람이 의외로 없고 길도 너무 어렵지도 않고 ,꽃은 산에 가득하여 정말 간만에 핑계삼아 잘 다녀왔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 코스로 산행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산행시간은 약 2시간, 중간에 막걸리 한 잔 하면 3시간 정도 소요될 듯 합니다.
아시겠지만 저의 두둑한 뱃살이 견딜 정도이기에 여성분들도 무리하지 않고 해 볼만 하더군요 ^^
일단 종욱이형의 허락을 득해야 하지만 (형이 꼭 자신의 일년에 두번 있는 행사에 항상 겹쳐서 탈반 행상에 참여를 못하신다 하여 ^^) 형님과의 세번 시도한 연락이 되지 않은 관계로 일단 5월 26에 할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일단 시간을 비워두시기 바라며 기타 자세한 안내는 자원봉사자들과 좀 더 세밀하게 준비하여 안내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일주일 되시기 바라며 우리의 용땡이 빨리 털고 일어나기를 모두 기원해주시와요 .용땡,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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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덕분에 좋은 산행하고, 맛나게 쐬주도 한 잔 걸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회장 동원이도 간만에 만나니 더욱 즐거웠구요.
탈동문의 듬직한 대들보인 용종이가 갑작스레 입원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루 빨리 회복하길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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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두 분이서 갔다오셨군요. 애써주셔서 감샤합니다.!! 오늘 용종이와 문자했어요. 본인말로는 괜찮다고 하네요. 위로문자들좀 넣어주세요. 힘나게요. 그리고 우리 모두 건강 잘 챙깁시다! 나이가 나이니 만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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