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푼이래두 아낄려구 컵라면 사러 한인촌에 왔다가 게임방이 있길레
올커니 하구 들어와서 한마디 올립니다.
선배님 and 동기들 and 후배님들 잘계신가요.
여기는 오늘도 허벌나게 추워서 죽것습니다.
아침부터 한푼이래두 아낄려구 버스안타구 걸어다녔더니 몸두 그렇구.
아니 .. 조금 있으면 아마 근육만 남을듯 싶습니다.
여기는 아직두 겨울입니다. 매일매일 비만오구 .. 하늘도 지랄같구.
생활은 재미있구요... 구제역때문에 매일매일 뉴스의 톱을 차지하구
있지만 맛있는 고기좀 줬음 좋겠는데 기냥 마구 마구 감자만 주더군여.
하하
매일 영어만 쓰다가 한글을 쓰려구 하니 생각이 조금은 정지된듯
싶어서 더이상의 글을 쓰기에는 저의 메모리가 따라가지를 못합니다.
암튼 그래서 오늘은 이만 줄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