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도 아니면 모 다
2003.06.19 19:01
광호의 덧글을 읽고
댓글 1조회 수 2176추천 수 1
무섭다 . 아니 싸늘하다 .
골프가 무엇이길레 내 착한 친구 광호가 오뉴월에 서릿발을 내리꼬
아서라 말어라~
無心適打 無慾長打라 했거늘 어찌 너의 칼은 여전히 칼날만 서슬이 시퍼런고
큰 물 작은 물이 모두 하나의 물인 것을 애써 구분하려 무엇에 쓸꼬
즐겨라~
그린에 올라 엉덩이 밑으로 보는, 걸어온 길이 아름답고
티그라운드앞으로 펼쳐진 나무와 풀들이 아름답고
농으로 던진 말에 맑은 미소와 재치있는 말로 화답하는 도우미가 좋고
한 홀 한 홀 목표를 향해 더해가는 긴장감도 좋은 것.
안다 알어~
이 모든 것을 즐기기에는 마음이 먼저 있어야 하는 것을
골프장에 있는 이 눔의 마음은
휘어질 데로 휘어지는 티샷에 망가지고
뒷 땅 치고 공 머리 맞추는 스윙에 무너지고.....
옆에서 주고받는 동료와 도우미와의 대화는 소음으로 다가오고
이내 그린에 올라 엉덩이 밑으로의 돌아온 길은 고사하고
앞으로의 홀로만 씩씩거리게 만드는 마음
내 친구 광호는 이번에도 진검승부하잖다
무섭게 무섭게 다가오는 광호가
웬지 좋다
왜냐하면 무섭지도 않고 별 걱정이 되지 않은다 하하하
이번 도모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광호가 도전장을 낼 것이니까 ㅋㅋㅋ
오랜만에 나인이나인이 등장하나보다
늘 주위에 생동감을 건네주던 그가 없어
한 동안 썰렁했었다
돌아온 외팔이? 아니 돌아온 장고 ?
아무튼 멋진 주인공으로 컴백하기를 바란다
즐거운 도모회의 라운딩 되세요
광호야 화이팅이다
골프가 무엇이길레 내 착한 친구 광호가 오뉴월에 서릿발을 내리꼬
아서라 말어라~
無心適打 無慾長打라 했거늘 어찌 너의 칼은 여전히 칼날만 서슬이 시퍼런고
큰 물 작은 물이 모두 하나의 물인 것을 애써 구분하려 무엇에 쓸꼬
즐겨라~
그린에 올라 엉덩이 밑으로 보는, 걸어온 길이 아름답고
티그라운드앞으로 펼쳐진 나무와 풀들이 아름답고
농으로 던진 말에 맑은 미소와 재치있는 말로 화답하는 도우미가 좋고
한 홀 한 홀 목표를 향해 더해가는 긴장감도 좋은 것.
안다 알어~
이 모든 것을 즐기기에는 마음이 먼저 있어야 하는 것을
골프장에 있는 이 눔의 마음은
휘어질 데로 휘어지는 티샷에 망가지고
뒷 땅 치고 공 머리 맞추는 스윙에 무너지고.....
옆에서 주고받는 동료와 도우미와의 대화는 소음으로 다가오고
이내 그린에 올라 엉덩이 밑으로의 돌아온 길은 고사하고
앞으로의 홀로만 씩씩거리게 만드는 마음
내 친구 광호는 이번에도 진검승부하잖다
무섭게 무섭게 다가오는 광호가
웬지 좋다
왜냐하면 무섭지도 않고 별 걱정이 되지 않은다 하하하
이번 도모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야 광호가 도전장을 낼 것이니까 ㅋㅋㅋ
오랜만에 나인이나인이 등장하나보다
늘 주위에 생동감을 건네주던 그가 없어
한 동안 썰렁했었다
돌아온 외팔이? 아니 돌아온 장고 ?
아무튼 멋진 주인공으로 컴백하기를 바란다
즐거운 도모회의 라운딩 되세요
광호야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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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선수 ! 내 버려 두게나. 대회가 임박하자 드디어 도모회 홈피가 술렁임은 어제 오날 일이 아니고
인천지부장 또한 늘 그러했거늘 ...... 내일은 성격상 Original 도모회인 李氏 종친회 회원 및 한구찌
하는 서 필봉 선수를 그들의 소원대로 붙여 놓기는 하였지만 그 선수 몇번째 홀에서 소주나 먹으러
가자할 지 ? 그러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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