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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은 이러합니다
6월 도모회 이전까지 두번에 걸친 오장(오천원 ,만원빵..거의 만원빵이라고보면됨)
라운딩을 했었지요..거의 피도 눈물도 용납 하지않는 죽음의 조 라고나 할까
첫번째 라운딩..리베라..광호선수 무난하게 대사를 치러냈습니다..그것은 내 지갑이 열리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나의 눈 앞에서 80대를 보여준적이 없는 쫑우기선배..크게 잘못한게 없는데 무던히 펐습니다
물론 그 money는 ..요즘 사업이 잘 안되는지 사업자금을 만만한 빽돌이같은 팔십대 나같은
놈을 꼬드겨 조달하려는 재익이의 주머니로 홀라당 해버렸지요..또 한분 (김 박사) 만만찮은
분 이지요 일주일 외식비를 벌어야 한다는둥 ..지갑이 절때루 안열립니다
그리하여 쫑우기 선배님의 설욕전을 한성에다 바로 붙여놨지요..그때는 김선배의 money가
다 내꺼같이 생각 되더라구요

두번째 라운딩..광호 정말 이해가 안되는 뚜껑이 열리는 그런 라운딩 이었습니다
6월 도모회 공고란에 덧글로 올라와 있는 쫑우기 선배의 덧글 그대롭니다
한홀에 십수만 알이 빨릴수 있다는 고스톹같은 전설같은 얘기....
동반자들 고개들을 돌려가며 광호의 이벤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날 광호 그홀만 빼놓고 정말 잘못한거 없습니다
그날 광호..19홀 술한잔 널부러지게 쐈습니다..그 다음날 내가 왜 술을 샀는지 영문을 몰랐습니다 분명 영악한 세사람의 순진한 광호 데리고 놀기가 아니었나 추측만 할뿐 입니다

세번째 라운딩 ..도모회 ..광호 정말 나빠요
올인 이라는거 ..올인 하는 기분 ..정말 나빠요
화산 ..현금인출기 없어요 ..화산 정말 나빠요

후반 초 중반홀에서 광호 만세 불렀지요..분위기 망치는거 같아서요..
그늘집에서 세사람 수근 수근 대더라구요
광호 없는 꼴프는 앙꼬없는 찐빵..광호 없는 오장 꼴프 ..차라리 꼴프채를 접겠다는둥..
있는분 세분이 십만원을 만들어 주더라구요
광호 감사히 받았습니다 ..저 옛날 미제 밀가루 받아먹던 우리 오마니심정이 이런 심정이 아니었나 간접 체험학습을 하였으니 ..병선이 형배 기연이 경화 희성이...생각이나 목이 메었더랬습니다..그런데 준다던 십만원이 아니었습니다 전 홀에 못받은 돈 떼고 (세분 다)육만원 주더라구요..미제국주의의 살벌함이 그들 한테 그대로 녹아 있음을...

네번째 라운딩..하하하..!!!!!
쎄븐힐스..
롱기..니어.. 니어버디..광호 롱홀파 ,재익이 에버..난리 굿도 아니었지요
주머니가 무거워 무게중심이 안 잡혔습니다
캐디피..밥값(붕어찜)..광호가 해결했습니다
도모회 때 쫑우기 선배한테 꾼돈 십만원을 한번 내밀어 봤습니다..판돌리고난후 광값부르면
공허한 메아리 일진대..어떻게하나 하구..이 선배 눈하나 깜짝안하구 바로 받아버립니다
바로 그때 재익선수 나ㅡ는 안주나 애처로운 눈길을 보냅니다. 그래서 몇만원 쥐어 줬습니다
그랬더니 쫑우기 선배 또 달라는 연민의 촉촉한 눈길을 보았습니다.그래서 또 줬습니다
그리구 붕어찜을 어찌나 맛있게들 먹는지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이번엔 직접 체험 하였지요 참고로 광호 스코어 싱글같은 팔십대 였습니다

도모회를 사랑하는 여러분 ..
재익선수가 제발 한번만 다시 붙자고 애원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재익선수 큰바지에 큰주머니가달린 ..돈 많이 넣고 오겠다는데..
할까요 ??말까요??
하 하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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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2004.06.22 19:09
    가상소설인가? 이상하네...소설이 아니라면 아마도 적당한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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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23 18:45
    세상에... 당할 사람이 없어 광호한테... 쫑우기는 이해가 간다만...(얼마전 내게 쇼쿠를 좀 먹었을테니까) 재익이까지? 광호한테? 이 광호가 그 광호 맞나? (영어로 Is this Quang-Ho that QuangHo?) 골프채들 다 갖다 버려라. - 단 버릴 때에는 반다시 내게 연락을 하고 지정된 장소에 버릴 것!
  • ?
    이글정 2004.06.24 10:52
    쿠 보다는 윤~~가 똑똑하네. 당했다기 보다는 적당한 미끼라는 표현이 맞으니까요.

    내기골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적당한 승률 관리를 통하여 여러종류의 도시락과 열린지갑들이

    중도 포기하는일 없이,끝까지 내가 죽을때까지 내기골프에 동참하도록 관리해 나가는것 입니다.

    참고로 저의 승률 관리치는 75% (허용오차  - 5%)입니다. 광호를 상대로 100% 승률을 유지한다는

    것은 도저히 자신없는 일은 아니지만 상기와같은 연유로 이따금씩은 (네번에 한번) 광호의 기분을

    맞추어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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