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도 아니면 모 다
2004.09.15 15:47
9월 도모월례대회 경과 보고
댓글 6조회 수 3166추천 수 1
무더위는 물러가고 가을을 느끼게 하는 선선한 날씨 속에 충주의 조정지댐을 배경으로
즐거운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제는 회원중 누가 상수고 하수라는 말을 못할 정도의 실력 평준화를 이뤄 가는 도모회를
바라보며 새삼 회의 연륜이 쌓여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조금 더 노력해야 하는
회원도 있긴하지만 그 날의 개인 컨디션 여하에 따라 매 대회 수상자가 바뀜은 그를 증명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장에 갑자기 일이 생겨 참여하지 못한 여수아저씨 ㄱㅇㄷ 선수
및 테니스를 다리로 쳤는지 다리의 실핏줄이 터져 절룩이가 되었지만 타고 다니는 카트가
있는데 도모짱의 카트가 없다고 하는 유언비어에 속아 참여하지 못한 소(小)대가리
나이니원 ㅇㅎㅂ선수, 다음 달에는 몸관리 ㅁ치 시간 관리를 잘 하시여 꼭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골프칠 때 세상에서 가장 바쁘고 급한 남자 ㄱㅅㅂ옹선수, 두얼굴을 가진 모습의 골프를 친
ㅁㅂㅅ 선수, 오장조의 떠오르는 별로 혜성같이 등장하여 돼지고기(돈) 맛을 짭잘하게
보고 있는 ㅇ경ㅎ 선수, 죽어도 꽥하고 자존심은 지키고 죽을 것 같은 ㅇ광ㅎ 선수, 금년에
는 구력(口力)뿐이 아닌 구력(球力)도 보여 주고 있는 도모짱 등등 모두들 수고한 9월 월례
대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우 승 : 윤 경 화
지난 달 가까스로 도모회에서 파100을 했던 여세를 몰아 내친김에 우승까지 거머 쥔
마포지부의 떠오르는 샛별, 게다가 오장조에서 Money까지 Getting했으니 이 아니 금상첨화
가 아닐까. 이제는 메달리스트를 목표로 정진하시기를 ..... 축하합니다.
2. 메달리스트/니어리스트 : 김 종 욱
니어리스트는 완벽하게 메달리스트는 ㅈㅈㅇ선수와 동타를 이뤘으나 High-Handy라는
핸디캡(?)을 등에 업고 메달리스트를 쟁취하는 행운을 누린 도모짱, 축하드립니다.
니어리스트 상품은 역시 전 참가자 동전 던지기를 하게 하여 동전던지기 니어리스트에게
기증하였습니다. 동전던지기 니어리스트는 예비회원겸 Guest ㄱㅇㅇ박사였습니다. 아무튼
그 것도 니어리스트임에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메달리스트를 애석하게 놓친 ㅈㅈㅇ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3. 롱기스트 : 민 병 선
롱기스트 후보들의 삑사리를 틈 타 찬스의 드라이버 샷을 날려 한 건 올린 민선수. 축하
드립니다. 그 것도 없었다면 이 번 대회 유일하게 빽돌이의 아픔을 감당하기 힘들었을텐데.
다행입니다. 아무튼 ㄱㅅㅂ옹이 사진을 올리면 독자 여러분은 그의 두얼굴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뒷풀이에서 더 큰 과제를 않은 민선수, 분당의 ㅊㅇㅈ 선수와의
세기의 대결을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은디 ......
배반을 때린 선배를 원망하지 말고 실력으로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클럽하우스에서 저녘을 먹고 분당으로 이동하여 나이니원 ㅇㅎㅂ선수및 그의 과동기 부산
사나이 최원진 선수를 합류 시켜, 이번 달 우승자 윤경화 선수의 한턱 과 지난 달
우승자 이광호 선수의 한턱, 합쳐서 두턱과 양념으로 씩스볼을 간단히 즐긴 즐거운 뒷풀이
였습니다. 뒷풀이 도중 통화를 통해 즐거운 목소리를 들려준 미주지부의 덴버 ㄴㅅㅎ 선수
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중 재미 있는 일화가 기억나시는 분은 독자들을 위하여 덧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나이니원, 다음 달 월례대회(10월 26일) 부킹을 잊지 말고 부탁 드립니다.
그럼 다음 달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제는 회원중 누가 상수고 하수라는 말을 못할 정도의 실력 평준화를 이뤄 가는 도모회를
바라보며 새삼 회의 연륜이 쌓여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조금 더 노력해야 하는
회원도 있긴하지만 그 날의 개인 컨디션 여하에 따라 매 대회 수상자가 바뀜은 그를 증명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현장에 갑자기 일이 생겨 참여하지 못한 여수아저씨 ㄱㅇㄷ 선수
및 테니스를 다리로 쳤는지 다리의 실핏줄이 터져 절룩이가 되었지만 타고 다니는 카트가
있는데 도모짱의 카트가 없다고 하는 유언비어에 속아 참여하지 못한 소(小)대가리
나이니원 ㅇㅎㅂ선수, 다음 달에는 몸관리 ㅁ치 시간 관리를 잘 하시여 꼭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골프칠 때 세상에서 가장 바쁘고 급한 남자 ㄱㅅㅂ옹선수, 두얼굴을 가진 모습의 골프를 친
ㅁㅂㅅ 선수, 오장조의 떠오르는 별로 혜성같이 등장하여 돼지고기(돈) 맛을 짭잘하게
보고 있는 ㅇ경ㅎ 선수, 죽어도 꽥하고 자존심은 지키고 죽을 것 같은 ㅇ광ㅎ 선수, 금년에
는 구력(口力)뿐이 아닌 구력(球力)도 보여 주고 있는 도모짱 등등 모두들 수고한 9월 월례
대회의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우 승 : 윤 경 화
지난 달 가까스로 도모회에서 파100을 했던 여세를 몰아 내친김에 우승까지 거머 쥔
마포지부의 떠오르는 샛별, 게다가 오장조에서 Money까지 Getting했으니 이 아니 금상첨화
가 아닐까. 이제는 메달리스트를 목표로 정진하시기를 ..... 축하합니다.
2. 메달리스트/니어리스트 : 김 종 욱
니어리스트는 완벽하게 메달리스트는 ㅈㅈㅇ선수와 동타를 이뤘으나 High-Handy라는
핸디캡(?)을 등에 업고 메달리스트를 쟁취하는 행운을 누린 도모짱, 축하드립니다.
니어리스트 상품은 역시 전 참가자 동전 던지기를 하게 하여 동전던지기 니어리스트에게
기증하였습니다. 동전던지기 니어리스트는 예비회원겸 Guest ㄱㅇㅇ박사였습니다. 아무튼
그 것도 니어리스트임에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메달리스트를 애석하게 놓친 ㅈㅈㅇ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3. 롱기스트 : 민 병 선
롱기스트 후보들의 삑사리를 틈 타 찬스의 드라이버 샷을 날려 한 건 올린 민선수. 축하
드립니다. 그 것도 없었다면 이 번 대회 유일하게 빽돌이의 아픔을 감당하기 힘들었을텐데.
다행입니다. 아무튼 ㄱㅅㅂ옹이 사진을 올리면 독자 여러분은 그의 두얼굴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뒷풀이에서 더 큰 과제를 않은 민선수, 분당의 ㅊㅇㅈ 선수와의
세기의 대결을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은디 ......
배반을 때린 선배를 원망하지 말고 실력으로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클럽하우스에서 저녘을 먹고 분당으로 이동하여 나이니원 ㅇㅎㅂ선수및 그의 과동기 부산
사나이 최원진 선수를 합류 시켜, 이번 달 우승자 윤경화 선수의 한턱 과 지난 달
우승자 이광호 선수의 한턱, 합쳐서 두턱과 양념으로 씩스볼을 간단히 즐긴 즐거운 뒷풀이
였습니다. 뒷풀이 도중 통화를 통해 즐거운 목소리를 들려준 미주지부의 덴버 ㄴㅅㅎ 선수
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중 재미 있는 일화가 기억나시는 분은 독자들을 위하여 덧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나이니원, 다음 달 월례대회(10월 26일) 부킹을 잊지 말고 부탁 드립니다.
그럼 다음 달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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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항상 도모회 끝나면 순범형의 "월례회 사진 올렸다."가 젤 먼저 올라 왔는데..
우리 총무님이 이번엔 한 발 앞섰네..
경화야..그러니까 뭐든 잘하고 봐야 한다..
계연이가 언제 너 백돌이 시절, 같은 동네.. 뭐 이런 얘기 안 했쟎아..
우승하니 당장 우리 마포지부의..어쩌구 나오쟎아..
어제 무엇보다 놀래미 세꼬시, 다시 꼼장어와 대합구이로 이어진 뒷풀이, 오랜만에 회포를 푼 듯..
출근하여 아직도 머리가 조금은 띵하지만, 어제 함께 라운딩한 날쌘돌이(?) 순범형, 골프 신동 병선이와의 에피소드로 인해 계속 ㅋㅋㅋ 웃고 있습니다.
Dog Leg 홀에서 감히 가로지르는 샷을 날리겠다고 힘차게 쳐서, 물에 꼬르륵..
못 본 걸로 할 테니 다시 치라 해서 이번엔 반도 못 날라가 왼쪽 숲으로 O.B.
우리 병선이 어떡한다냐?? 3 온 4 퍼터..
뭐든지 얼마나 빠른지, 급기야 캐디의 직무까지 빼앗아, 우리의 클럽을 직접 빼 주면서 빨리 치라하는 순범형, Tee shot이 좌측으로 흘렀으나, 가보니 나무 2그루 사이로 깃대가 똑바로 보인다고 너무 좋아 하시다가 그만 박힌 공이 물에 빠진 장면..ㅎㅎㅎ
참, 계연 총무..
광호가 10월 중순까지는 출장이라 하고 나는 10월19 ~ 27일 출장이라 10월은 29일(금)이 어떨까 싶은디..
아, 광호는 300만불 수출탑 기념 우리 언제 모이는지와 재익이는 민병선 대 최원진 타이틀 매치후 우리 스폰서들 언제 어디로 가 있어야 하는지 알려 주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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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아이디는 씨잘대기 없이 다치는등 ..나이니원보다는 나~원 참!이 좋겠습니다.
각설허고 스폰서의 강력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날짜의 확정이 우선입니다.
혹여 "화사"하게 라운딩을 하고 싶다면..얼렁 정해 주셔요...
후배가 부탁할라니 쫄려서리..... -
?
진작에 우승했어야 하는데 이제야 우승하는군요. 오장조에 들어가서 돈 안 잃을려고 긴장하니까 점수관리가 된 것 같습니다.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오랜만에 새벽까지 뒷풀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도모짱과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승하는 것 보다 더 즐겁거웠습니다. 특히나 순범형의 라운딩 에피소드, 병선이에 대한 격려반 자극반, 영묵이형 참여했을 때 우승선물(호텔 Key?), 순범형 얘기 등등..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다음에도 우승해서 그런 자리 한 번 더 마렸하기를 희망합니다. 도모회 화이팅! 마포지부 계연형 일찍 글 올려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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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걸려온 전화....... 너무나도 반가운 목소리 들....
복권에 당첨됐다는 소식보다 더 반가웠고.....
경화에게 멀리서 추카추카.......
잽싸게 소식올려준 책사에게 미제같은 감사를.....
Hey! you guys,
It was the happiest moment to hear you.
Hope to see you soon ! -
?
ㄴㅅㅎ Me too,
그리고 도모짱 차라리 너하고 광호하고 의논하여 날짜를 정해 알려줘라. 왜 또 갑자기 출장이 27일까지로
됐당가. 10.26이 좋았는디. 아무튼 고것은 나의 의견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닌게 다른 회원들의 의견도
들어봐야지. 특히 순범성 말씀해 주세요 짱 위는 형뿐이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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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화의 우승을 축하한다. 네가 오장조에 들어가면서 어느정도 좋은 성적은 예상했었다. 우리 동기들 특징이 있잖아. 평소에는 죽쓰다가 돈이 걸리면 방방 날으는 넘들(윤경화, 송기학), 평소에는 잘하다가 돈만 걸리면 죽쓰는 분들(박희성, 최광락), 게임중에는 졸라 시끄럽고 엄청 돈을 딴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개털인 아이(이광호), 반대로 처음에는 엄청 돈을 날린 것같은데 나중에 보면 항상 웃고있는 시키(안치흥). 당구칠때도, 고스돕 칠때도 이법칙은 안깨지더러고... 골프에서도 적용되는구먼. 나머지 분들 이점 참고하세요.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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