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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술자리의 부름이 많은 관계로 보고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12월 17일 승주CC에서의 2004년을 마감하는 회장배 ! 한마디로 뭔지 몰라도 환타스틱하고
뷰티풀하고 원더풀하고 어메이징한 대회였습니다.
"화창한 봄날에 코끼리 아저씨가~"라는 노래 가사를 연상케하는 따듯한 날씨속에서 남해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잔디, 파란그린에 흰색의 공으로 수를 놓는듯한 멋진 대회였습니다.
당일 새벽에 내려가면 체력이 부칠까봐 하루 전날 저녘에 내려간 짱과 나 그리고 ㅇㅎㅂ선수.
앗 그러나 그 것이 대단히 큰 패착일줄이야(밑에 대회 결과 참조). 새볔 1시 30분에 도착
뼈꼬시로 소주 한잔에 시장을 달래고 당구장으로 이동 식스볼을 치다 보니 어느덧 5시.
새볔 5시에 만나 출발하겠다는 인천지부 선수들에게 모닝콜. 앗! 그러나 이게 왠일 인천지부장 ㅇㄱㅎ선수의 볼멘 소리, "성! ㅁㅄ선수가 연락이 안돼" 그 때 시각이 5시 30분. 그러나
제가 누굽니까 ? 움직이는 114 아닙니까. 바로 나의 보물 1호 치부책에서 집전화를 찾아
일러 주고 급기야 김박사를 포함 그들도 여유있게 골프장에 도착, 즐거운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잠을 제대로
잤겠냐구요 ?

대회 상품도 풍부했습니다. 회장배인지라 짱이 트로피 3개(우승,준우승,3위-사진참조)를
김박사님이 등산및 겨울 골프시 입을 수 있는 고급 신소재 상의를 여수지부장이 여수명물
갓김치를 찬조하시고 골프샵에서 산 골프공까지 그리고 .....

아무튼 여수지부장을 비롯 7명 모두가 오장조가 되어 신중하게 대회를 치뤘으며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우승(트로피) & 메달리스트(골프공) : 이 광 호
300만불 수출탑을 탔다더니 상승세더군요. 같이 라운딩을 했걸랑요. 거리에 정확도가
가미된 드라이버샷과 한층 좋아진 숏게임. 결과는 당연지사. 전반 파5홀에서 칩샷
버디를 낚더니 석살이가 되었는지 한층 안정된 옛날의 냄비뚜껑 이광호가 아니더군요.
금년에 도모회에서 빌빌하더니 결국 트로피가 걸린 연말에 사고를 치더군요.
축하합니다아~ 그런데 노는 것도 업그레이드 되어 메달감이더군요.

2. 준우승(트로피) : 김 일 동
X개도 자기집에서는 50% 먹고 간다더니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항시 도전적인 골프를
치는 김일동 선수, 축하합니다. 회장배 초청 호스트로 고생을 하였으나 대회날 저녘
19홀을 마치지 못하고 다음 날 태영CC에서의 라운딩을 위하여 운전하며 가는 모습이
마치 소가 도살장에 억지로 끌려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도 피곤함을 불구하고 본인
의 골프를 치셨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준우승 할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 3위(트로피) : 민 병 선
같이 치며 초반에 스코아가 안좋아 포기하려는 것을 살살 달래 화이팅하게 하였더니
결국 점점 안정을 찾더니 좋은 성적을 내더군요. 골프는 18홀을 한게임으로 보면 절대
플레이어가 골프에 지게 되여 있습니다. 골프는 18홀이 한게임이 아니라 매홀 게임이기
때문에 지난 홀게임은 잊고 현재 게임흘에 최선을 다하면 항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민선수 비록 늦잠을 자 애타게 하였지만 좋은 결과로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4. 롱기스트(골프공) & 니어리스트(골프공) : 김 의 영
금년에 도모회 1순위 Guest로 많은 도움을 주시더니 급기야 연속 있었던 니어 & 롱기홀
에서 타이틀을 거머 쥐시더군요. 특히 롱기홀에서의 거리는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이광호
선수 & 저도 오잘공으로 맞아 많이 나갔는데도 훨씬 앞에 있더군요. 그 때만 뒷바람이
불었나, 뒷조였던 저와 이광호 선수는 김박사님이 2nd샷 하는 지점에서 공을 칠 때 3rd샷
하는 줄로 알았으니 정말 많이 나간거지요. 아무튼 금년에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는
반드시 정회원 가입을 확신하며 축하 드립니다.
아 참 그리고 김박사님 ! 이번에 찬조하신 옷을 만든 회사 주소를 보았더니 얼마전에
저희 사무실 건물 2층으로 이사온 회사더군요. 저는 같은 건물 4층에 있걸랑요. 주소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것도 인연이구나 싶더군요.

5. 개근상(골프공) : 한 계 연
ㅈㅈㅇ선수가 불참하다 보니 저밖에 없더군요. 공부는 못해도 학교는 결석하지 않고 꼬박
꼬박 다녔던 덕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의 결과 보셨지요. 시차 적응을 위해 하루 전에 내려간 선수는 모두 빠지고 당일 날 내려
온 선수들이 모두 수상을 하였고 인천지부에서 통합 그랜드슬램을 이뤘습니다.
나머지 상기에는 없지만 꼭 보고를 드리는 이 번 대회 유일한 배그돌이는 우리의 ㅇㅎㅂ선수,
독사진 휼룽합니다. 운전을 너무 오래 해서 그랬나 .....

19홀은 여수에서 휼륭한 회 + 식스볼 + α + 포장마차 굴탕, 가히 환상적이었습니다.
상기 보고에 빠진 재미 있는 일이 기억 나시는 분들께서는 독자들을 위하여 덧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금년 한 해 고생하신 회원 여러분및 Guest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해외
지부 및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도모회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 내년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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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원 2004.12.29 15:45
    나~원...년도 마무리 멋지게 했습니다...그래도 6볼은 일치월장하야..따따의 마지막을 정리했음에

    만족합니다. 한해동안 셀러리맨 앙탈 받아 주신 여러 선배님/후배님(달랑 병선이?)께 감사 드립니다.

    0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댁내 두리 평안하시고...건승하시는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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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2004.12.30 15:13
    참석하고 싶은 대회였는데 아쉽습니다.

    전혀 예상이 빗나간 대회였던 것 같은데..전날 식스볼을 글쎄 왜 치나요? 표돌이도 없는데..

    광호는 나만 없으면 방방 뜬다니까..년말 대회는 참가 못했지만 올해 너무 즐거운 경기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경기후에 가졌던 시간들도 좋았구요. 내년에도 도모회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저는 1월 중순부터 시카고에 있는 회사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자리 잡히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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