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보면 이곳이 한국보다 비디오 산업이 더 발달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

니다...

한 며칠전에 한국 비디오 가게에 갔다가 '김한석의 야한 이야기'란 제목

을 보고 아무 생각없이 플라스틱 백에 집어 넣었지요... 근데 그것이 인터

넷 성인 방송국 이었더군요... 솔직히 인정해서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보

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많은 생각들이 나더라구요...

제가 비록 대학에서 3고로 제적당하긴 하였지만, 그 무식한 저의 눈에도

여성 성의 상품화가 너무나 심하게 들어나더 군요... 그리고 그러한 것들

을 인터넷 상으로 보는 그러한 유저 들도 많이 있었구요...

참 너무나 거시기 하더군요... 이 곳에서도 인터넷의 힘을 빌어 신문을 자

주 보곤 합니다... 그리고 어느 회사의 성희롱 사건에 대해서도 보았구

요... 아주 작은 곳에서 하지만, 결코 작은일이라 할수 없는 그러한 일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는 그러한 주말이었습니다....